제가 자동차를 많이 좋아하는데.. 사고가 나서 안타깝네요..
아무튼 대회운영을 어떻게 하는건지..
특히 사상자가 많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드래그는 꼭 뒤에서 구경해야 합니다..
가속시와 변속시 제동시에 차가 중심을 잃을수 있기 때문이죠..
500마력.. 심지어 1000마력이 넘어가는 이 차들은,, "괴물"입니다..
이번사고의 원인과는 약간 다르지만.. 이놈들은 자기힘을 주체 못하고 처박고 전복됩니다.. 일직선으로 못달립니다.. 지그제그로 달리죠..
즉, 어디로 튈지 모르죠.. 아무튼 이번사고는 다시한번 한국의 안전불감증을 명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가드레일도 제대로 설치 안했을 겁니다..
이하 연합뉴스 보도입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전주월드컵경기장 정문 앞에서 벌어진 드래그레이스 자동차경주대회에서 티뷰론 승용차가 관중석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 3명이 숨지고 30살 임모씨 등 6명이 크게 다쳤는데 병원으로 옮겨진 일부 부상자는 중태여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사고는 400m경주도로를 달리던 티뷰론 승용차가 갑자기 끼어든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래그 레이스는 소형 경주용 자동차가 400m의 직선코스를 달리는 기록 경주로 이번 대회는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열렸습니다.
경찰은 사상자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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