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주선 설계과학자 강도 피살
괴한들에게 벽돌로 얻어 맞아
[조선일보]
중국 최초의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5호를 설계했던 저명 과학자가 대낮에 강도로 보이는 괴한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고 하이난(海南)특구보가 26일 보도했다.
중국 과학원 원사(院士)이자 상하이(上海) 모 대학 소속인 저우딩신(周鼎新) 교수는 지난 16일 낮 12시30분쯤 부인( 潔玖)과 함께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의 인민공원에서 괴한 5명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은 공원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저우 교수 부부를 벽돌로 마구 내리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장에서 괴한들과 격투를 벌이던 칠순의 저우 교수는 벽돌로 수차례 머리를 얻어맞고 혀가 잘린 채 실신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숨졌다. 역시 현장에서 실신했던 부인은 상하이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상하이에서 생활해온 저우 교수 부부는 하이난 제1 투자발전유한공사(公司)의 초청으로 현지 시찰차 하이커우로 갔다.
저명한 항공우주 전문가인 저우 교수는 선저우 5호 설계에 참가했으며 중국의 ‘양탄일성(兩彈一星·미사일·원자탄, 인공위성)’ 개발에 큰 공헌을 한 과학자라고 언론들은 소개했다. 현지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경찰력을 총동원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북경= 여시동특파원 sdyeo@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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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되는 건지..@@
괴한들에게 벽돌로 얻어 맞아
[조선일보]
중국 최초의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5호를 설계했던 저명 과학자가 대낮에 강도로 보이는 괴한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고 하이난(海南)특구보가 26일 보도했다.
중국 과학원 원사(院士)이자 상하이(上海) 모 대학 소속인 저우딩신(周鼎新) 교수는 지난 16일 낮 12시30분쯤 부인( 潔玖)과 함께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의 인민공원에서 괴한 5명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은 공원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저우 교수 부부를 벽돌로 마구 내리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장에서 괴한들과 격투를 벌이던 칠순의 저우 교수는 벽돌로 수차례 머리를 얻어맞고 혀가 잘린 채 실신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숨졌다. 역시 현장에서 실신했던 부인은 상하이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상하이에서 생활해온 저우 교수 부부는 하이난 제1 투자발전유한공사(公司)의 초청으로 현지 시찰차 하이커우로 갔다.
저명한 항공우주 전문가인 저우 교수는 선저우 5호 설계에 참가했으며 중국의 ‘양탄일성(兩彈一星·미사일·원자탄, 인공위성)’ 개발에 큰 공헌을 한 과학자라고 언론들은 소개했다. 현지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경찰력을 총동원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북경= 여시동특파원 sdyeo@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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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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