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라인 싸이트에서 재미있는 언쟁의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ARAGORN2003.10.27 11:25조회 수 902댓글 0

    • 글자 크기




<인라인 타는 사람들 중에...>


멍청하게 타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 또는 같이 인라인 타는 사람들이 교육 좀 잘 시켜서 안전 사고에 미리 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멍청하게 인라인 타는 사람들은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이나 다름이 없습니다.사전에 충분한 연습도 없이 숙달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공공장소로 나오면 사고날 확률이 높으니 자신이 일정 수준에 오르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함부로 공공장소로 나오는 우매한 짓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이나 자전거 도로등지에서 땅만 쳐다 보고 헤드폰을 끼고 꺼벙하게 다닌다거나 주위를 살피지도 않고 바보처럼 다니는 사람들,가다가 갑자기 정지하거나 원을 그리며 턴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보호의식도 없이 자기 멋에 어설픈 자세로 인라인을 타는 사람들은 인라인 또는 일반 보행자와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의 충돌 사고는 피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멍청하게 인라인 타는 사람을 피하거나 또는 인라인의 돌발 행위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한 사람들일 경우 역시 충돌로 인한 사고를 피하지 못합니다.또한 잘 타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 가르쳐 준답시고 주변도 살피지 않은 채 위태로운 광경을 연출 하는 사람들도 생각할 줄 아는 인간이면 좀 자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기 돈 주고 인라인 사서 자유롭게 타는데 무슨 참견이고 왠 상관이냐고 따지는 분들도 있겠지만 세상은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잘 인지 하시고 더불어 즐겁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신의 무지와 멍청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진짜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매너를 망각할 때 재수 없으면 뒤에서 칼맞을 수도 있는 것이고 아님 충돌사고나 그외의 사고를 당해서 길가에 죽은 쥐처럼 싸늘하게 누워서 누군가의 구원을 기다리는 불쌍한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충돌사고로 땅바닥에 불쌍하게 누워 있는 인라인 타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하고 있습니다.이것이 남의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자신도 이들 중 한명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안전수칙이나 기본 매너는 잘 지켜서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의 안전도 보호해 줄 수 있는 깨어있는 문화인이 됩시다.


======================================================================

(답글)

-임석선 :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말씀이 너무 과격하십니다.  

-임동규 : 말씀이 좀 심하군요. 님께선 과연 일정수준에 올라서 멍청하게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이 아니시길 바랍니다. 그보다 그런 분들을 만나면 친절하게 지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한정훈 : 하시는 말로 보아 인라이너가 아니신 듯 하군요, 자신이 하지 않는다고 하여 이런 식으로 폄하한다는 게 상당히 유치합니다, 물론 언급하신 경우와 일치하는 분들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한준규 : 메일주소부터 바로 쓰시죠?

-김기한 : 그렇게 거시기하게 타는 분들을 몇명 계도해보려고 시도해봤는데 주된 반응은 "내 멋대로 타게 신경 끄시라.." 는 식이었습죠.

-정창민 : 이해가 갑니다 한번 크게 당하셧나 보군요 저두 어제 막신은 보트제로를 신고식 당했읍니다 뒤로주행하면서 ,뒤도보지않고 ,주머니손까지집어넣고,물론 보호 장구도 안하고,피하는내쪽으로 계속 주행해 오더군요 ,결국 필사의노력으로 슬라이딩 겨우 충돌은 면했지만 상처난 제부츠 (기스난 바클과 흉자국) 속 상하더군요 동호회 분들이 부상을 요구해라고 하셧지만 그렇지않고 뒤로주행하실때는 뒤의 상황을 보고 주행하세요하세요 라고 억지 웃음을 짖고 일어섰읍니다 지금생각해도 밉지만 전 잘한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너그러움과 미소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 아닐까요?

-김동훈 : 이해는 가지만 말씁이 과격하네요.저도 한때 멋모르고 안전수칙 무시하고 다니적 있었습니다.그건 부상의 심각성을 실감하지 못한탓이지 멍청하거나 그래서가 아님니다.앞으로 선도와 계몽이 필요하다면야 그말에 한표 찍지요.

-송동현 : 잘 못타는 사람들에 대해 불만이 많으신가 보군요. 능력도 안되면서 여긴 왜 나왔는가 ? 그런 생각이시죠 ? 하지만 한강이나 기타 장소들이 어디 좀 타는 사람들만의 장소입니까 ? 여기 ICT에 오는 사람이 전체 인라인 타는 사람중에 10%나 될까요 ? 한 5%되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에는 방어 주행만이 답입니다. 답답하시겠지만 방법없습니다. 그 사람들도 탈 권리는 있으니까요 ? 안전에 대해 무지한것은 정말 한심하다고 저 자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윗분들과 같은 사고도 당해봤지만 어쩌겠습니까 ? 그냥 타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거의 계도되지 않을것입니다. 사람없을 시간에 타는게 제일입니다.  

-이상학 : 이렇게 글올린분의 의도가 몬지? 이런식의 인격모독의 글을 올리시면 자신도 같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왜 모르실까여?

-양재균 : 얼마나 잘 타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인라인 타는거는 안봐도 글로보면 님의 성품이 배어 나오는 군요

-김성민 : 뭐 이런 글이 다 있는지 원...

-민병관 : 필자가 자신을 보고 한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ㅡ,.ㅡ "자아비판"

-이민규 : "아" 다르고 "어" 다르다죠.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는 잘 알겠지만 좀 더 설득력이 있으려면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다스리신 후에 글을 올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표현이 좀 과격하다보니 설득력이 매우 떨어짐을 느낍니다.

-이성심 : 음... 인라인에 한맺힌 사람이 분명하다. 아니면 되게 당한 적이 있거나... 불쌍하다...

-이정호 : 필자는 안 멍청하다고 자부하시는지요? -_-)

-서훈 : 필자는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길래 이렇게 과격하게 글을 남기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자신도 아마 그 시한폭탄의 과정을 거쳤을텐데~ 아니 모르죠 지금 당신이 폭탄일지도...

-남승훈 : 사회라는 곳에 필요한 기본적인 행동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죠, 뭐라 하면 도리어 화내고, 또 그냥 넘기기 한두번도 아니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과격한 글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역시 그냥 그러려니 하고 타시는게 최고일듯 합니다]

-이정근 : 전 오히려 지 잘난 맛에 마구 좁은 데서 속도내고 사람 위험하게 만들구서도 바보 취급하는 #노무%$들이 더 꼴볼견입니다. ..ㅡ,.ㅡ 무슨 엘리트체육시대 1류, 2류 하던 시절 얘기도 아니고.ㅡ,.ㅡ 모냐?

-이봉조 : 인라인 잘 타는게 벼슬도 아닌데 잘 못타는 사람을 보면 안전하게 탈수 있도록 계도를 해야지 이런 망발을 하다니 너무 하시네요. 항상안전  이영재: 멍청하게는 좀,,,다른 단어도 많은데~   -[2003-10-26]-

--------------------------------------------------------------------------------
-이현수: 칼을 맞는다...좀 멍청해보이는 표현이네요...문화인이 됩시다~~~  -[2003-10-26]-

--------------------------------------------------------------------------------
-준: 인라인시티 토론실에 올라온 것과 동일한 글이군요.
     (733) 제목 : 인라인 타는 사람들 중에... / 김성명 - 2003-10-26 00:55:57
     http://sparkbbs.dreamwiz.com/cgi-bin/rbbsview.cgi?section=ICTDISCUSS&start=0&pos=732  -[2003-10-26]-

--------------------------------------------------------------------------------
-박진국: 님도.. 이름부터 올바로 쓰시길 -ㅅ-;;;
     여튼 위 글은 저도 느끼는 바 이지만.. 느끼는데로 말 하면...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동물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느끼는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여러 사람에게 어필하느냐... 이것을 먼저 아셔야 할 것 같네요...
     인라인에는 인티켓을 모르는 초보가 있지만... 인터넷에는 넷티켓을 모르는 노메너들이 있습니다..
     겨묻은 개는 올바른 개가 뭐라고 해야지 씨알이라도 먹히지.. 똥 묻은 개가 아무리 뭐라고 해봤자.. 욕거리 밖에 안됩니다...
     네티켓 지켜 주세요....  -[2003-10-26]-

--------------------------------------------------------------------------------
-이름: 멍청한걸 멍청하다고 하는데 뭐가 잘못되었나요?
    
멍청하다는 소리를 안들을려면 스스로 잘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똥개가 아무데서나 똥을 싸는데 그 똥개에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음부터는 여기다 똥을 싸면 안된다 하고 똥개가 못 알아 듣는 인간의 언어를 쓰는게 좋을 까요 아니면 그 똥개처럼 아무데나 똥을 싸게하기 이전에 똥개에게 미리 똥 오줌 가리는 법을 가르치는게 좋을까요?

위의 글은 씨알 먹히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님들은 적어도 똥개는 아니기에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여 올린 것입니다.

씨알이 먹히던 안먹히던 그것은 상관이 없고 어쨌든 님들이 저글을 읽고 불쾌하게 생각했다는것 만으로도 글을 올린 효과가 있다고 보네요.

불쾌하게 느낀 님들이라면 앞으로 잘하리라고 믿씁니다.

그리고 네티켓 운운하지 맙시다.사이버 공간이 실생활의 연장이기는 하나 사이버 공간에서 위선을 떨면서 실생활에서 지켜야할 도리를 이행치 못한다면 그것은 멍청한 인간보다 더 못한 똥개에 지나지 않지요.
    
그리고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 느끼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동물은 느끼기만 할 뿐 그것을 표현하는 능력이 떨어 집니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멍청한 인간들에게는 좋은말을 써가며 효율적으로 어필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멍청한 인간이라면 좋은말로 해도 못알아 들을테니까요.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것을 누가 뭐라고 말하기 전에 스스로 알아서 처신할것입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판단하십시오.자신이 멍청한 자인지 아님 정상적인 사람인지를...  -[2003-10-26]-

--------------------------------------------------------------------------------
-심재모: 많은 사람들이 모여타는것을 부러워한적도 많았는데...이런글을 보면..난 참 행복한 환경에서 타는것이 였어~  -[2003-10-26]-

--------------------------------------------------------------------------------
-이현수: 음 멍청한 인간들에겐 좋은 말을 써가며 이해시킬 필요가 없군요..>_<
     기껏해야 사이버공간에서나마 자기이름 석자 떳떳하지 못한 동물이 도리를 운운하다니..^ㅡ^;;(정말 두자일지도...>_<)
    
     다행이 대부분의 분들이 어글러라 헤드폰끼고 스켓 탈일 없고 자전거도로 갈일도 없고 하니 주소도 잘못찾아온 이해력 부족한 똥개에게 자신에 대한 판단을 맞길뿐이죠.>_<
    
     똥개에게 씨알 먹히라고 한소린 아닙니다 불쾌하게 했다면 역시 저도 글을 쓴 의미가 있군요 ^ㅡ^  -[2003-10-26]-

--------------------------------------------------------------------------------
이름: 이현수님은 나름대로 상대에게 반박을 하고자 애쓰는 모습이 보이나 님의 모습을 보니 안쓰럽고 애처러워 보입니다.

그런다고 해서 상대(본인)가 미동을 할거라고 생각하시오?

쯔쯔쯔 아직도 내가 글을 올린 이유를 모르는거 보니 님이 내가 멍청한 자라고 말했던 그 부류의 한 일원 있것 같군요.
    
여기는 인라인 싸이트고 또한 인라인 타는 사람들이 어디를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인라인 타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이곳을 방문해 볼 것이고 그 사람들중 자신이 멍청한 인간이 아니라면 위에 쓴 글과 관련이 없겠고 만약 멍청한 인간이 볼 경우 님처럼 불쾌해 할 수도 있으니 그것이 바로 내가 글을 올린 이유요.
    
이현수님 스스로 멍청한 인간의 부류가 되려고 안간힘을 쓰지는 마시오.
    
똥개 = 멍청하게 인라인 타는 인간들(스스로 아니라면 부끄러워 하거나 반박할 이유가 없겠지요.)
    
       -[2003-10-26]-

--------------------------------------------------------------------------------
-고재천: 일단 자기의 주장의 정당성을 내세우기 위해서 실명 정도는 써주시는 예의를 지켜 주기 바랍니다.
    
     님이 예의(공공질서와 인라인을 타면서 남에게 배려하여야 할 것)를 지키지 않는 것을 똥개라고 표현한 것 같은데요. 온라인에서는 네티켓을 지키지 않는 것이 공공질서 어지럽히는 행위입니다.
    
     온라인 네티켓은 인라인이 확산되기 훨씬 전부터 자리잡아 온 문화의 한가지이며 대부분 네티즌은 온라인에서 예의를 지키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님의 주장에 반박 근거는 아주 많습니다.
     일단 님의 공격 대상 목표의 대부분은 초보 인라이너라고 생각됩니다.
    
     공격 대상에서 제외되는 분들은 시야가 넓고 수년간의 경험을 얻으며 산전수전 다 격은 인라이너가 되겠지요.
     정확한 정지와 끈임 없는 전방 탐색으로 시야가 넓으며 부드러운 동작과 정확하게 인라인을 컨트럴하며 자유스러운 동작과 공공질서를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인라이너가 됩니다.
    
     이 부류에 님은 해당이 된다고 생각하고 계신 겁니다.
    
     우리가 한가지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며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남들 보다는 뛰어나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이것은 이상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인라인을 즐기는 방식은 누구나 다릅니다. 현재 님의 가장 큰 과오는 다른 사람들의 즐기는 방식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점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현재 님의 즐기는 방식이 가장 우수하고 정석적이라는 믿음의 잘못입니다. 현재 님은 인라인을 즐긴지 1년에서 2년 정도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저도 그 당시 님의 생각 보다는 조금 낮은 강도의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기술 습득의 조언에 나타나 있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독창적인 행동 또는 인간들의 행동양식의 차이가 있다는 점 정도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더 느껴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간적인 모독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 제 생각에 님은 나이가 많이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무척 좁은 것 처럼 느껴지는 군요.
    
     현재든 예전이든 사람 사는 곳에서는 뛰어난 사람과 조금 모자른 또는 평균적인 인간들이 모여 살겠죠.
     군대에서도 고문관이라는 사람들이 있죠. 소위 조금 모자르고 사건 사고를 만들어 내는 친구들이죠.
     그 친구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동기 또는 내무반 전우들이 특정 장소에 불려가 고참들에게 두들겨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접적인 신체적 고통을 받게 되는 경우입니다. 그렇다고 그 친구들은 직접적으로 멍청하고 똥개 같은 사라져야 하는 인간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군대라는 곳은 나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게 편성된 집단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공공장소의 범위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공원, 주차장, 도로 등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든 곳은 공공장소에 해당합니다. 그럼 인라인을 공공장소에 해당하는 집에서만 타면서 기초, 중급 과정을 다 연습하고 나오라는 말이 될까요?
     우리는 작든 크든 인라인을 즐기며 같은 장소에서 인라인을 즐기는 다름 분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약간의 피해를 주는 경우와 신체적인 충돌이 일어납니다.
    
    
     님의 처음 올린 글 중 중간 부분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글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물어 보신 것이죠. 모든 사람이 님의 글에 동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쓸 때 부터 아셨을 겁니다.
     그런 이후 나오는 다른 사람들의 글에 대해서 인신적인 공격은 별로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너도 고로 똥개다"     그럼 현재 이름님은 자신의 주장과 반대되는 분들은 모두 똥개다가 될 것이며 내 주장은 똥개가 아닌 인간적인 충고일 뿐이다가 되겠죠. ^^
    
     쓸때 없는 말장난과 위선 벗어 버리고 서로의 주장의 강도를 높인 글에서도 글을 풀어 나가는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설득력이 없는 주장과 표현의 자유를 오버하는 행위 등은 자제 하여 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적자면 님의 글이 전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글의 취지는 무엇인지 이해가 가는데 글을 풀어나가는 방식에 문제가 있으며 적절치 못한 단어 사용과 토론을 유도하는 듯한 글을 올려 놓고 그에 반대적인 글에 대해서 너무 비하적인 표현이 다른 분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저 역시 님의 글을 보고 별로 기분 좋지는 않더군요. 똥개의 한 일원이라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
    
     님이 주장하는 글을 보고 있자면 세상과  인라인을 바라보는 단편적인 시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을 조금 더 펴시고 세상을 넒게 보십시요. 더 많은 생각과 더 다각적인 사고 방식이 님의 시야를 넓혀 줄 것입니다.
    
    
     PS : 다 적어 놓고 보니 후회되는 부분도 많은 글이네요.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저 역시 마찮가지이고 님 역시 그렇습니다.
     내가 신 처럼 완벽하지 않으면서 남의 잘못을 이해하여 시켜 주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그것이 느껴집니다.
    
       -[2003-10-26]-

--------------------------------------------------------------------------------
-준=한준규: 핫, 저부터도 실명을 써야겠군요. 몇몇 분들이 닉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괜찮다 싶었는데... 이제부턴 실명으로~!!  -[2003-10-26]-

--------------------------------------------------------------------------------
-sk8er: 사람이 똥개와 틀린것은 말을 할수 있고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똥개에게 아무곳에나 똥을 싼다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지요... 사람에게 실력도 안되는데 공공장소에 나와 인라인을 즐긴다고 때리나요??? 그렇진 않을겁니다. 그 사람이 누구를 다치게 할 목적으로 인라인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방해를 할 목적으로 인라인을 타는 것도 아닐겁니다. 단지 인라인이 익숙하지 않아서 일뿐이죠....누구나 초보 시절은 있습니다. 다치기도 하지요. 한번 쯤 본인의 초보 시절을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말이라는 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글을 보는 사람중 똥개(?)가 아니더라도 저 글을 보고 기분이 안나쁠 사람이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님의 글중에 혼자사는 사회가 아니라고 말하였듯이 이런곳 글 또한 혼자 보는 것이 아니니 남의 기분도 좀 생각하시면서 글을 쓰셔야 자기의 주장이 남에게 설득력있게 보이게 되지 않을런지요.. 그럼 모두들 안전하게 즐랸하세요..  -[2003-10-26]-

--------------------------------------------------------------------------------
-김창현: 쯥,...입으로 인라인 타는 사람들...쯥...  -[2003-10-27]-

--------------------------------------------------------------------------------
-김태현: 다른.. 레이싱 동호회의 카페나 홈이 였다면.. 역시..답은 초보자는 충분히 훈련하라~
     였겟지요..   -[2003-10-27]-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88104 raydream 2004.06.07 389
188103 treky 2004.06.07 362
188102 ........ 2000.11.09 175
188101 ........ 2001.05.02 188
188100 ........ 2001.05.03 216
188099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8 ........ 2000.01.19 210
188097 ........ 2001.05.15 264
188096 ........ 2000.08.29 271
188095 treky 2004.06.08 264
188094 ........ 2001.04.30 236
188093 ........ 2001.05.01 232
188092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1 ........ 2001.05.01 193
188090 ........ 2001.03.13 226
18808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7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6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