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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드레일러의 미완 세팅문제...

십자수2003.10.28 04:06조회 수 4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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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앞은 잘 되던 것이 맹산에서 업힐시 급한 변속에 안먹었다.
2단에서 1단으로 안가는... 텐션을 그 즉시 풀었다.. 다시 똑같은 길을 내려가서 같은 방법으로 가 본다... 잘 된다. 그러나 평지에 오니 체인이 드레일러를 긁는다.
정확히 몇단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앞 1단 뒤 4단 정도였던것 같다.. 아직 완전 세팅이 아닌가보다.
위로는 잘 된다.

다음 뒤...
뒤가 문제를 일으켰다.
어제의 퇴근길에 6,7,8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9단은 잘 되는데... 가끔 8,9단에서 건너뛴다. 호핑이나, 거친 길 또는.. 턱...
그런데 가서 브레인이 작동하면 샥이 먹는다. 그 다음에 문제를 일으킨다.
체인이 옆집에 다녀온다.ㅋㅋㅋㅋ 7단에 뒀던 놈이 8단이네 가서 놀다 온다..ㅎㅎ.
한 두어 바퀴쯤... 다시 호핑으로 쿵당쿵당 해 본다... 역시나 옆집 갔다 온다.

텐션 조여 본다... 아니나 다를까 조이는쪽은 아니다.. 맨 윗기어 1단이 안올라간다(역방식이다~! 반대로 생각하시길) 다시 풀어준다... 잘 된다..
다시 호핑... 쿵당쿵당... 역시나 딴짓한다...
다 풀어준다... 위(변속기 부분)와 아래(드레일러 부분)--텐션이 약한쪽으로--

해결 안된다. 결론 내린다...
케이블 장력을 넘  세게 당겼군...
약간 늘어뜨린 다음 다시 조여야겠다.. 다 풀어줘도 안되니...
일단 결론은 냈는데.. 작업은 못했다. 둘째놈하고 뒹구느냐구...
내일 잔차 싣고 와서 해 줘야겠다.

쉬프터 케이블이 깜둥이가 없어서 샵에 가기 멀어서 여분으로 공구통에 넣어서 갖고 다니던 흰색(그냥 쇠줄) 케이블로 작업을 했더니... 기분상 그런가? 찜찜하다...

그리고 더 찜찜한 것이 또 있다...
왜 내가 조립을 한 잔차는 무게가 나가는지.. 모르겠다.
마니님이 들어보더니.. "어 십자수님 자전거가 왜 이래 무거워요???부품도 무거운거 들어간게 없는데..*^^*  한 12키로 넘겠는데요"... 솔직히 충격 먹었다...

안될줄 알았는데... 재 보진 않았다.. 정말일까봐...ㅋㅋ
결정적으로 프렘 보호한다고 보호테이핑을 한것이 한 무게의 원인인듯하다.

다른건 무게 나갈 일이 없는데..
부스터도 없지 추가로 달린건 아무것도 없는데... 내가 느끼기에도 예전 슈가-1에 비해 1Kg 가까이 무거운 느낌이 온다. 물론 프렘 무게만 따져도 이놈이 몇백그람 무겁긴 하다..슈가는 카본이잖아~! 애써 위로만 해 본다...이러다가 펑크라도 나면 튜브 넣고... 부스터 달면...아~~! 싫다...*^^*

무게에 상당히 민감한 짜수~~!

ㅋㅋ~~ 체인 바꿔야지.... 구멍 뚫린 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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