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 겨우 두번째^^ - 자전거 타고 학교가는데..
한강변에 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 동쪽에서 서쪽으로 타고 가려니 맞바람이 쳐서.. 평소보다 20~30분 더걸리더군요..
급한 마음에 학교 5분 남겨두고 인도서 달리다가 계단 5개 정도 우당탕 내려오다가 한 신사분을 쳤습니다..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옆 KFC옆 계단)
무릎을 샥에 찍히신듯.. 평소엔 아주~ 조심 조심 다니는데...
주민번호와 연락처 적어드리고 거듭거듭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전 항상 차하고는 친하게 달 다니는데 왜 가끔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지..
철티비에 익숙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많이 안다치셨어야 될텐데.. 흠..
조심합시다~ ㅠ_ㅜ
ps. 방금 다시 전화 드려보니 무릎이 걱정된다고 X-ray 찍어본다고 하시는데 뼈에 이상 있을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넘어지지도 않으시고 그냥 부딪힌건데.. 다친 분 입장에서는 충분이 아침부터 기분 나쁘셨겠지만 우움..
치료비 같은 것 걱정되면 자전거 타고 다니질 말라면서 화내시네요.. 인도에서 사람을 쳤으니 제가 100%잘못한 것은 맞지만 산악자전거 타고 다니니 돈많아 보였는지, 뭔가를 타내려는 작정을 하신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가난한 학생인데.. ㅠ_ㅜ
그냥 무시하고 있는게 더 나을지..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한강변에 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 동쪽에서 서쪽으로 타고 가려니 맞바람이 쳐서.. 평소보다 20~30분 더걸리더군요..
급한 마음에 학교 5분 남겨두고 인도서 달리다가 계단 5개 정도 우당탕 내려오다가 한 신사분을 쳤습니다..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옆 KFC옆 계단)
무릎을 샥에 찍히신듯.. 평소엔 아주~ 조심 조심 다니는데...
주민번호와 연락처 적어드리고 거듭거듭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전 항상 차하고는 친하게 달 다니는데 왜 가끔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지..
철티비에 익숙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많이 안다치셨어야 될텐데.. 흠..
조심합시다~ ㅠ_ㅜ
ps. 방금 다시 전화 드려보니 무릎이 걱정된다고 X-ray 찍어본다고 하시는데 뼈에 이상 있을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넘어지지도 않으시고 그냥 부딪힌건데.. 다친 분 입장에서는 충분이 아침부터 기분 나쁘셨겠지만 우움..
치료비 같은 것 걱정되면 자전거 타고 다니질 말라면서 화내시네요.. 인도에서 사람을 쳤으니 제가 100%잘못한 것은 맞지만 산악자전거 타고 다니니 돈많아 보였는지, 뭔가를 타내려는 작정을 하신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가난한 학생인데.. ㅠ_ㅜ
그냥 무시하고 있는게 더 나을지..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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