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벌독 알러지가 있는사람을 이곳말로 "벌타는 체질"이라고 합니다.
그런사람이 쏘이면 심각하더군요. 추석성묘 벌초하다가 119에 실려가는분도 본적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벌의 독성에 강한 체질인가 봅니다. 군에 있을때 말벌에게 얼굴과 목부위를 7방이나 쏘였었지만 그자리에서 *줌을 찍어 발라서 인지 붓지도 않았었습니다. 오늘도 약간 발개지고 마는군요,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에게 오늘 벌침 보약인것 갔습니다. 곰같은 힘이 솟습니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