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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이 잔거 가격물어볼때....(가족에겐 말씀하시는게...ㅠ.ㅠ)

lianfoly2003.10.29 03:47조회 수 2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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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제가 자전거 탄다고 하자 참기뻐하셨습니다 운동하면 몸에 좋다고요
그리고 제 자전거 때깔 좋다고 말씀하시며 얼마 줬냐라길래
우물쭈물했습니다...

어머님왈
나도 똑같은걸로 하나사다줘라
자전거가 무리없는 운동이라면서? 라고 말씀하실때

눈앞이 노래지고 하늘이 시커메지더군요...

크~~~헉~~~
암튼 그날 이실직고하고 자전거 가격을 말씀드렸다가
욕만 잔뜩 먹었습니다..

자전거하고 장가가라고요.....ㅠ.ㅠ
그런데 그후 제집에와서
자전거가 두대인걸 보시고는
어이가 없으셨는지...

물만잡수시더군요...
돈문제가 아니라...장가가라고요....ㅠ.ㅠ

가족에게는 이실직고하시는게....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10만원 줬다고 말하다가....
똑같은 잔차 사달라고 가족중에 누군가가 얘기하면 대략 낭팹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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