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불행중 다행??? :-(

fish102003.10.28 18:47조회 수 500댓글 0

  • 2
    • 글자 크기






오랜만에 읽찍 퇴근했더니만, 일이 가만두지 않더군요.
해서 운동삼아 신도림에서 아셈타워까지 잔차(타사자라) 타고와서 자전거보관대에 뒷바퀴&프램을 기둥에 감아서 보관했더랬습니다.
일을 마치고 01:00쯤 나와 보관대에 갔더니만... 어디간 허전한 내 잔차...
뭔가 없어졌는데, 없어졌는데.... PC hang걸리듯이 아무생각이 안들더라고요. 허걱~ 아 글세, 안장&Seat Post&짐받이를 띄어갔더라고요.

한 5분쯤 집에 어찌가나??? 고민하다가 (이만한게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냥 냅뒀다가는 내일 아침엔 전리품 없어지듯이 흔적도 없어질 것 같아, 사무실 자리밑에 두고 오늘, 차에 싣고 갑니다. (근데, 가벼워진것 있죠. 울다가웃으면 신체변화 온다고 하던데)

데프콘이라도 설치해야 할찌...
체인끊고 통째로 가져갈 수도 있었고, 앞바퀴하고 펌프도 있었는데... (그나마 다행)

해서, 제가 싯포스트, 안장을 사야하거든요. 이참에 클릿과 신발도 함께 사려고 합니다. 가격대비성능 좋은 제품, 많이 추천해 주세요.

이거 원 무서워서 밖에 세워두겠나...
(다른 자전거도 많던 서 있었는데... 물론 생활자전거지만)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91580 어제 태풍속을 달려보앗습니다 kim78sc 2003.09.13 458
91579 내 엉덩이~~ ㅡ.ㅡ solongoboy 2003.09.13 347
91578 내 엉덩이~~ ㅡ.ㅡ kwonykim 2003.09.13 671
91577 저도 밥먹고 나갈껀댕ㅋㅋㅋㅋ lbcorea 2003.09.13 182
91576 저도 밥먹고 나갈껀댕ㅋㅋㅋㅋ treky 2003.09.13 261
91575 언제 태풍이 왔었던가.......... 다리 굵은 2003.09.13 421
91574 지금 한강 잔거도로 상태어때요? silbano 2003.09.13 222
91573 밑에..netdiver 님께서.. 가사를 안올리셔서요... 가사포함.. 팥죽송./ lbcorea 2003.09.13 178
91572 밑에..netdiver 님께서.. 가사를 안올리셔서요... 가사포함.. 팥죽송./ 달러멘디 2003.09.13 441
91571 황당합니다 ^^;;; 질문맨 2003.09.13 485
91570 태풍 장난이 아닙니다. 상혁 2003.09.13 234
91569 그나마.... zara 2003.09.13 293
91568 자전거를 되찾는것만큼 뒷처리도 중요합니다. georion 2003.09.13 215
91567 비안오면 전화 드리고 출발 합니다.... 여광렬 2003.09.13 175
91566 보름달 못보신분은 보세요.. ^_^ @@ 2003.09.13 373
91565 혹시 우면산에 같이..... satannori 2003.09.13 325
91564 혹시나 님의 글이 있나 왔느데 역시나 있네여. ㅋㅋ swkai 2003.09.13 140
91563 대구 라이딩 코스 한번 추천해 주십쇼~ totalclimber 2003.09.12 171
91562 [추천] '발바리' 를 아시는지요.. beonhu 2003.09.12 427
91561 대방쪽에는 무지개가 보이더군요 서울하늘에..^^(냉무) skis 2003.09.12 167
첨부 (2)
DSC02121.JPG
563.5KB / Download 0
DSC02133.JPG
578.2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