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 마자 들어온 상해환자...
머리, 안면, 목, 흉부... 이렇게 네 건의 검사를 했습니다.
얼굴은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구.. 목 아랫부분은 칼에 난자(?) 당하구...
다행히도 의식은 있고...

오늘 오후7시에 납치 되었다가..9시경 풀려났다는데...쩝~~!
운전중 뒤에서 들이 받은 후 내려서 머~ 수갑을 채우고.. 납치를 했다가..
카드 뺏구...등등...신사동 잠원동.. 요 동네서 일어난 일입니다.

연말 다가오면서 이런 강도사고들 더 많아 지리라 봅니다.

운전 중 혹시 외진 곳에서 사고 당하면 문부터 잠궈야 하겠네요...
사고 처리 안할 수도 없구.. 특히나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들은 더더욱 그렇구요....
에구~~ 피 냄새가 손에서 안가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