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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잠시 놀랬네요. ^^;

bikenuri2003.10.29 22:13조회 수 1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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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모델을 모시고(?) 다닙니다.
저는 검정색이죠. 아직까지 저랑 같은 모델을 본적이 없죠.
또, 도시형으로 나온 것이라서 산같은 곳은 못갑니다.
바퀴에도 경고 문구가 길게 있는데, 한마디로 '좋은 길만 다니세요'입니다.

저는 주로 한강에서 타고 있습니다. 요즘은 추워서 뜸하기는 하지만요.
가끔은 MTB를 꿈꾸고 있기는 하지요. ^^
1,2년 뒤에는 산을 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색안경을 끼고 보면 솔직히 미안하기는 하지만 중고등학생이 좋은 자전거
가지고 다니면 자연스럽게 색안경으로 보게되더군요.
아무래도 자전거 도둑은 죄책감이 부족한 중고등학생이 많은거 같아서요.

주저리, 주저리였습니다.

즐롸하세요. ^^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아마 뽀리친(이런 말써도 되나?) 것은 아니겠죠?
>
>
>
>>2백정도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0을 하나 더 붙이셨군요.. ^^
>>산악용이 아니라 시내에서 타는 자전거라서 안전장구나 평페달은 그렇다고 쳐도 중학생이 타기엔 어색하긴 하군요.
>>저도 그동네 가까이 사니까(죽전) 주의깊게 보겠습니다.
>>
>>
>>
>>>한 2주 전인가... 한 중학생쯤 보이는 애가 그럴듯 하게 생긴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
>>>그땐 이게 DX인지 몰랐지만 딱 보기에도 뭔가 있어보이더라구요. 다른 일이 있었지만 저도 마침 그 잔차의 40분의 1 가격쯤 되는 넘을 타고 있었던지라 한번 추격해 봤습니다.
>>>
>>>그런데 보면 볼 수록 이상하더라구요. 안전장구를 하나도 안하고 자전거는 꼬질꼬질한데다 (ㅡ_ㅡ;) 페달은 얼토당토 않는 껌정 플라스틱 평페달이더라구요... (ㅡ0ㅡ;) 게다가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넘이 그런 걸 타고 다닌게 당최 이해가 안됐습니다.
>>>
>>>그럴듯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땐 그게 똥인지 되장인지도 모랐던지라 에라~ 하던 일이나 하러가자, 하고 추적을 관두었습니다.
>>>
>>>나중에 알아보니 그 잔차가 대략 2천만원 정도 한다는 걸 알고 경악을 했습니다. 울 동네는 용인 수지 지역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최고급 자전거를 애가 끌고 다니는 것이 말도 안되거든요.
>>>
>>>저의 추측으론 얘가 이런 잔찬지도 모르고 뽀렸다가 암 것도 모르고 유유자적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나쁘게 생각하면 한없이 나빠지지만요.  
>>>
>>>혹시 자이언트 Prodigy DX를 잃어버리신 분 계시나요? 이건 은색이었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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