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천이 아니라.. ^^;;

피카츄2003.10.29 12:25조회 수 511댓글 0

    • 글자 크기


2백정도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0을 하나 더 붙이셨군요.. ^^
산악용이 아니라 시내에서 타는 자전거라서 안전장구나 평페달은 그렇다고 쳐도 중학생이 타기엔 어색하긴 하군요.
저도 그동네 가까이 사니까(죽전) 주의깊게 보겠습니다.



>한 2주 전인가... 한 중학생쯤 보이는 애가 그럴듯 하게 생긴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
>그땐 이게 DX인지 몰랐지만 딱 보기에도 뭔가 있어보이더라구요. 다른 일이 있었지만 저도 마침 그 잔차의 40분의 1 가격쯤 되는 넘을 타고 있었던지라 한번 추격해 봤습니다.
>
>그런데 보면 볼 수록 이상하더라구요. 안전장구를 하나도 안하고 자전거는 꼬질꼬질한데다 (ㅡ_ㅡ;) 페달은 얼토당토 않는 껌정 플라스틱 평페달이더라구요... (ㅡ0ㅡ;) 게다가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넘이 그런 걸 타고 다닌게 당최 이해가 안됐습니다.
>
>그럴듯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땐 그게 똥인지 되장인지도 모랐던지라 에라~ 하던 일이나 하러가자, 하고 추적을 관두었습니다.
>
>나중에 알아보니 그 잔차가 대략 2천만원 정도 한다는 걸 알고 경악을 했습니다. 울 동네는 용인 수지 지역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최고급 자전거를 애가 끌고 다니는 것이 말도 안되거든요.
>
>저의 추측으론 얘가 이런 잔찬지도 모르고 뽀렸다가 암 것도 모르고 유유자적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나쁘게 생각하면 한없이 나빠지지만요.  
>
>혹시 자이언트 Prodigy DX를 잃어버리신 분 계시나요? 이건 은색이었습니다.
>
>


    • 글자 크기
나이 묵고 이게 무슨 애들 자전거고.. (by orris7) 저도.. (by prollo)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8
96596 남한산성 남문사진(내용무, 사진유) 말딴 2003.10.29 1236
96595 겨울철 타야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ncjang 2003.10.29 392
96594 인제 팔것도 없어요.. ㅎㅎ 피카츄 2003.10.29 168
96593 나이 묵고 이게 무슨 애들 자전거고.. orris7 2003.10.29 853
2천이 아니라.. ^^;; 피카츄 2003.10.29 511
96591 저도.. prollo 2003.10.29 173
96590 자이언트 Prodigy DX를 추적하다. acidboy 2003.10.29 615
96589 어제오늘... treky 2003.10.29 442
96588 강도 모드 인것같아요.....ㅠ.ㅠ lianfoly 2003.10.29 266
96587 우째 이런 일이.. ㅡ.ㅡ roh013mtb 2003.10.29 263
96586 솔로필독~~!! (커플 대략 난감~!!) - 우리는 무적의 솔로부대이다 bluecore 2003.10.29 533
96585 잔차와 관련없는 질문임다~ 디카 질문 thkoh 2003.10.29 175
96584 바쁘시군여~ ^^ panamax 2003.10.29 162
96583 캐논 300 d 추천합니다. thinkstone 2003.10.29 219
96582 저도 강남살다 이사를 왔지만.. 토이 2003.10.29 298
96581 저는 캐논의 A70 강추입니다. enbi 2003.10.29 287
96580 올림푸스 추천.. eungju 2003.10.29 255
96579 집 컴의 하드의 생명이 끝나가는 소음... godgump 2003.10.29 187
96578 우리 나라 군대 옛날부터 그래요. 아이 스 2003.10.29 300
96577 앞으로 딱~ 그만큼만 더 버텨버려라~~!! 십자수 2003.10.29 55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