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 전인가... 한 중학생쯤 보이는 애가 그럴듯 하게 생긴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그땐 이게 DX인지 몰랐지만 딱 보기에도 뭔가 있어보이더라구요. 다른 일이 있었지만 저도 마침 그 잔차의 40분의 1 가격쯤 되는 넘을 타고 있었던지라 한번 추격해 봤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 수록 이상하더라구요. 안전장구를 하나도 안하고 자전거는 꼬질꼬질한데다 (ㅡ_ㅡ;) 페달은 얼토당토 않는 껌정 플라스틱 평페달이더라구요... (ㅡ0ㅡ;) 게다가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넘이 그런 걸 타고 다닌게 당최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럴듯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땐 그게 똥인지 되장인지도 모랐던지라 에라~ 하던 일이나 하러가자, 하고 추적을 관두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 잔차가 대략 2천만원 정도 한다는 걸 알고 경악을 했습니다. 울 동네는 용인 수지 지역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최고급 자전거를 애가 끌고 다니는 것이 말도 안되거든요.
저의 추측으론 얘가 이런 잔찬지도 모르고 뽀렸다가 암 것도 모르고 유유자적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나쁘게 생각하면 한없이 나빠지지만요.
혹시 자이언트 Prodigy DX를 잃어버리신 분 계시나요? 이건 은색이었습니다.
그땐 이게 DX인지 몰랐지만 딱 보기에도 뭔가 있어보이더라구요. 다른 일이 있었지만 저도 마침 그 잔차의 40분의 1 가격쯤 되는 넘을 타고 있었던지라 한번 추격해 봤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 수록 이상하더라구요. 안전장구를 하나도 안하고 자전거는 꼬질꼬질한데다 (ㅡ_ㅡ;) 페달은 얼토당토 않는 껌정 플라스틱 평페달이더라구요... (ㅡ0ㅡ;) 게다가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넘이 그런 걸 타고 다닌게 당최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럴듯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땐 그게 똥인지 되장인지도 모랐던지라 에라~ 하던 일이나 하러가자, 하고 추적을 관두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 잔차가 대략 2천만원 정도 한다는 걸 알고 경악을 했습니다. 울 동네는 용인 수지 지역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최고급 자전거를 애가 끌고 다니는 것이 말도 안되거든요.
저의 추측으론 얘가 이런 잔찬지도 모르고 뽀렸다가 암 것도 모르고 유유자적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나쁘게 생각하면 한없이 나빠지지만요.
혹시 자이언트 Prodigy DX를 잃어버리신 분 계시나요? 이건 은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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