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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그해 써늘한 겨울,,

battle22003.10.29 21:35조회 수 3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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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도 나도 백수라,,
백수인게 뭐 그리 부끄럽지도않고,
뭐,, 걍 먹고사는데 약간 불편할따름인데요..(여친만나는데 좀 자금문제가있긴하지만,,)

96년,, 그러니깐 우리나라 월급많이주고, 신나게 돈 펑펑쓰던시절의 거의
절정시절,, 전 대학4학년이었는데,
그당시 좀초초하더군요.
학우들은 여름방학 끝나고 회사인턴으로 취업하고, 아는분 회사에 드가고,
대학원가고, 대기업입사하고,, 등등..
96년 가을을 이력서들고 이회사 저회사 하루에 2군대정도씩 찾아간거같군요.
그당시는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입사서류를 내지않고 발로 뛰던 거의마지막시절이라,,

여하튼 겨울이됬는데, 그당시 취업안됬을땐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ㅎㅎㅎ

혹시 왈바분들중에 대학졸업했는데 백수라 고민하시는분들 힘네세요.
지금은 비슷한처지 좀많지만,
그당신 저혼자라. ㅎㅎㅎ...
그떄 겨울참 써늘하고 춥더군요..
갈곳없어 서초도서실가서 책보고오던시절,,

뭐 왈바인야 잔차가있지않습니까!
ㅎㅎㅎ. 백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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