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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 시져요... 언어의 사용을 가려서 하심이...

청아2003.10.30 00:04조회 수 29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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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 내용이 그렇듯 하지만
모두 그렇지는 않답니다.(물론 모두 그렇다고는 안하셨지만..)

저도 두달만 지나면 50이지만 남녀 노소 가리지 않고 엠티비 동호인 같이 보이면 먼저 인사합니다.

거의 대부분 제가 먼저 인사하고 답례도 받고 답례를 못받을 때도 30%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연세가 많이 드시고 혼자서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이야 에티켓을 몰라서 인사를 안받을 수도 있겠고,

젊은 사람중에서도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인사라는 것!
비단 인사만이 아니더라도 남에게 베푸는 것이 반대 급부를 바라고 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냥 좋아서 하면 그뿐이지요.

마지막으로 님께서 표현하신 "늙은이"라는 표현은 님의 인격을 깎아내리는 표현같군요,

같은 표현이라도 "연세드신 분" "나이드신 분"이라고 표현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늙은이"라는 단어는 분명 연세드신 분들을 비하하는 표현이니까요,

"게다가 재x 없다"는 말!

많이 심한 표현입니다.

늙는 다는것은 서러운 일이지만 누구나 다 늙습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예외가 될 수는 없겠지요.




>첨에 일반잔차타고 한강을 다녔습니다. -  오가는 잔차들 본체 만체
>
>헬멧에 옷에 장갑을 샀지요   -  갑자기 오가는 잔차중에 인사하는 분들이...
>
>매일 같이 한강으로 출퇴근 했지요
>- 죽어라고 인사했슴다.
>
>1. 젊은 잔차맨들 : 학실히 인사주고 받습니다.
>2. 중장년           : 먼저 인사하고 답례받은 확률 80 %
>3. 늙은이           : 먼저 인사하면 재X없습니다. 답례받은 확률 1%
>    - 가끔 마주치시는 노인장 한분만이 시원스럽게 오른 손을 들어 인사를 받
>      아 주시죠  
>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한강을 지나면서 느끼는 점은 매일 한강을 다니는 나이든 사람 (대부분은 얼굴도 알정도... )중 먼저인사하면 한분 빼고 답레가 없습니다.
> 2003년 봄부터 지금까지 경험입니다.
>
>한두번 당한 후 부터 절대로 인사안합니다.
>젋은 분들은 눈에 띠는 대로 인사합니다.
>
>주로 혼자다니는데 오며가면 인사하면 즐겁습니다.
>
>그냥 목례정도인데 서로 서로 오가면서 인사하고 받으면 즐겁습니다.
>
>그럼 건투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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