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다 불러서 집에서 생일파티를 해 주세요.. (기본인가?)
당연 선물은 있어야 되겠죠..
제 딸내미는 이제 초딩 2학년인데.. 이제껏 생일때 해 준것 중에 제일 좋아했던게 아빠(물론 저겠죠.. ㅋㅋㅋ)가 생일상 차려서 친구들 초대해 준거였데요..
꼬깔 모자 씌워주고, 온 방안에 풍선으로 장식을 해 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한상 가득 차려서 친구들을 다 초대해 주면 좋겠죠..
생일 초대장도 아빠가 직접 만들어서..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초대할 아이들의 이름을 일일 다 알아서 한명 한명마다 틀린(분위기나 모양) 초대장을 직접 만들어 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이미 당연히 하고 있다면 선물을 따로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돈으로 해결하는 선물보다는 아빠 엄마의 사랑이 담긴 선물이 더 아이들에게는 오래간다는 사실.. ㅋㅋㅋ
초딩2학년짜리 아빠의 의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