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맞춤법 시험에서 떨어지면 월급에서 2만원 깎습니다."
인터넷 도메인, 호스팅 전문업체인 아사달(www.asadal.com)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글 맞춤법 시험을 2개월에 한번씩 치르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1년 가까이 실시된 한글 맞춤법 시험의 형식은 틀린 문장 20개를 바르게 고치는 주관식으로 80점을 받으면 합격이다.
합격하면 다시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되지만 3회 연속 불합격하게 되면 월급에서 2만원이 깎이는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대부분 직원들은 엔지니어 출신이라 한글 맞춤법 시험이 가장 부담스럽다. 때문에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직원들은 2개월마다 돌아오는 시험철을 앞두고 기출문제를 외우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아사달이 한글 맞춤법 시험을 내는 것은 도메인과 호스팅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이 인터넷 상으로 문의를 할 때 최소한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제대로 된 답변을 전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출처 스포츠 조선
인터넷 도메인, 호스팅 전문업체인 아사달(www.asadal.com)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글 맞춤법 시험을 2개월에 한번씩 치르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1년 가까이 실시된 한글 맞춤법 시험의 형식은 틀린 문장 20개를 바르게 고치는 주관식으로 80점을 받으면 합격이다.
합격하면 다시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되지만 3회 연속 불합격하게 되면 월급에서 2만원이 깎이는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대부분 직원들은 엔지니어 출신이라 한글 맞춤법 시험이 가장 부담스럽다. 때문에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직원들은 2개월마다 돌아오는 시험철을 앞두고 기출문제를 외우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아사달이 한글 맞춤법 시험을 내는 것은 도메인과 호스팅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이 인터넷 상으로 문의를 할 때 최소한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제대로 된 답변을 전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출처 스포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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