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썩은계란이...

스티플2003.10.31 18:10조회 수 167댓글 0

    • 글자 크기


그정도의 공력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어서....

무쟈게 궁금해 지는것이... 함 썩혀서 까보고 싶은 궁금증이 발동을...ㅋㅋ



>친구는 죽은듯 자고있고..
>
>나도 마찬가지였다가..
>맛있는 밥; 한끼 대접하려고 일어났다.
>뭐가 있나 보자.
>
>양파 1개
>스팸 1통
>맛있는 김치
>밥
>카레가루
>계란 2개
>
>뭐 있간. 카레볶음밥이지.
>팬에 빠다를 넣고 지글지글.
>양파를 썰어넣고 지글지글.
>스팸도 썰어넣고 지글지글.
>김치도 썰어넣고 지글지글;;;;
>불을 낮추고
>밥을 뭉텅뭉텅 넣고 올리브유를 약간.
>열심히 비비다 카레가루 왕창.
>아 냄새 졸라 좋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계란.
>하나를 까넣고
>즐거운 마음으로 또 하나를 까는 순간.
>
>
>노란 덩어리가 아닌
>조홀라 씨커멓고 조홀라 속뒤집히는 냄새가 나는
>이상한 덩어리가 털썩.
>
>썩은 계란이지 뭐.
>썅.
>다 버렸다.
>
>그래서 우리는....
>쫄쫄 굶고; 있다. ㅜ,.ㅜ
>
>그리고 나는
>아직도 속이 뒤집힌다. 우웩.
>
>
>
>==========================
>다른 게시판에 올렸던거라 말이 좀 건방집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8
96839 흑..... crazyits 2005.07.07 219
96838 hide님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시지요.. wabi 2005.07.11 219
96837 이거 음성만 나오고 동영상이 안 보이는 사람은 어쩌죠. Only 2005.07.13 219
96836 풍뎅이가 제일 무서운 것 같은데.... 구름선비 2005.07.16 219
96835 행운을 빌며. kuzak 2005.07.19 219
96834 그래도 살찐사람의 고통에 비하면.. 니콜라스 2005.07.22 219
96833 사고없이 안전하게 페이스 조절만 하면 7연패로군요. (無) 까꿍 2005.07.23 219
96832 일취월장 맥스 2005.08.05 219
96831 이런 뒌장.. pure_shlee 2005.08.07 219
96830 된장 투... 靑竹 2005.08.06 219
96829 오~희한하네...ㅋㅋ rokmc3178 2005.08.15 219
96828 앗 퇴근하고 집에오니 ㅎㅎ 왕따라이더 2005.08.17 219
96827 혹시 서울 신촌에서 용인까지 가는길 아시는분;; junts 2005.08.20 219
96826 ^^;; 힘내세요. bycaad 2005.08.27 219
96825 그 구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prollo 2005.09.03 219
96824 삼막사 주말 통행불가. 유중선 2005.09.04 219
96823 오늘 다시 남한산성엘... mskim31 2005.09.04 219
96822 휘발유 멜오더 하실분!!! 바람타고 2005.09.07 219
96821 anpol 011-505-0113 sue5104 2005.09.08 219
968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우 2005.09.11 21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