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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멋진..넘(?) 이세요 ㅠ,.ㅜ

jinaonly2003.11.01 14:41조회 수 1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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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문하고싶은.. it계열에서.. 그것도 팀장..하시다가..
흥미를 잃어가신다는 이유로.. 사표를..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누구나 쉽게하지 못하는거죠..
오라클..리눅스.. 멋진놈들이죠.. ㅠ,.ㅜ
잔차질도 열심히 하시고~ 하실려던공부도 멋지게 이뤄내세요..
부럽네요 ㅠ,.ㅜ



>드뎌 작년부터 미뤄오던 사표를 던졌습니다.
>
>좀 찜찜하면서도 시원하면서도 참... 어쭈구리한 기분이 드네요
>그래도 평소에 잔차탈 시간이 생겨서 기분은 좋습니다. ^^*
>
>그동안 네트웍 통신쪽 이라 라우터 및 수억짜리 백본 장비가지고
>전국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
>작년엔 꼬박 한달동안 스타렉스 뒤에 대당 1억원짜리 L3 백본 스위치 두대랑 천만원 짜리 방화벽 등등... 총 4억원 어치를 밀어넣고 셋팅하러 다닌적도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사고났더라면 정말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도 갑작스런 출장으로 여친과 저녁을 먹고 홀로 강원도 첩첩산중을 헤매이던기억도 납니다. 정말 위험했지요 승용차로 강원도 산을 넘어다녔으니... 작년 이브날 엄청난 눈이 내렸었죠...
>
>그때가 참 재미있었는데요...
>2~3명이서 노트북 하나씩 들고 저녁엔 모텔에 들어가 스위치허브에 연결하고
>두명은 스타크래프트 하고 한명은 중개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
>
>올해는 승진도 하고 팀의 팀장이라는 직책도 맡았지만...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스스로를 보며 이건아니다 싶더군요...
>이젠 쉬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다른 직종으로 바꾸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
>그래서 지금은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뭐 IT계열을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  솔직히 거기서 거기지만... 요즘 같은 불황기에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도 좀 불안하지만 한번 결심한거 또다시 미루지 않고 일을 치루기 위해서 오늘 일을 저질렀지요
>
>조금 있으면 학원에 가야겠네요... 리눅스랑 오라클을 배운답니다. ^^*
>이상하게 이건 재미 있네요 프로그램쪽도 재미가 있구요
>일은 꼭 재미있는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야 열심히 살 수 있을테니 깐요 ^^*
>
>담주 평일에 잔차 탈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군요 ^^*
>모두들 파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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