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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쓰...

bloodlust2003.11.01 21:40조회 수 2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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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법적으로 서울시민이고 회사는 대전에서 다니는 전국구(?) 스타지만

저두 원래는 광주 운암동에서 좀 더 들어간 동림동에서 살았습죠.


운암동에서 탈만한 산이 어디 있을까... 우리 아파트 뒷산일라나요...


그건 그렇고 좀 과격한 아주머니를 만나셨군요.

그런 분 다시 만나면 차분히 화내지 마시고 (화내면 바보가 되니 말싸움에서

밀립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하루에 몇백명씩 오르내리는 사람하고

끽해야 1주일에 몇 번 너댓 대 왔다갔다 하는 자전차 중에 누가 더 산을 많이

깎아먹겠느냐고요. 아주머니가 산을 좋아하는 것만큼 나도 산을 좋아해서

온다고도 말해 주세요.

같이 좋자고 오르는 산인데, 다리로 오르느냐 잔차로 오르느냐 취향차이

때문에 서로 부딛혀서 좋을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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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카페에 글 올리는건 신중하게 하죠... (by prollo) 앞으로 그런 일 있으면 절 불러주시죠.. (by pr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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