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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싫어 하는 석종이가 ㅡㅡㅋ

bikenuri2003.11.01 19:22조회 수 3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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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라인을 타지만 그런 사람보면 저도 짜증이 납니다. --;
요즘은 자전거 때문에 자주 안타기는 하죠.
하지만 자전거타는 입장에서 보면 더 무모한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방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자동차를 운전할때는 정말 무섭다는 것이죠.
서로를 이해하며 도와주는 사회가 그립네요. ^^

그럼 즐롸~.

>지가여
>인라인 타는 사람 드게 싫어 해요^^
>
>저두 타거든요 근데요 좁은 한강시민도로 점령은 안하거든요
>다리벌리고왔다갔다는 적어도 안하거든요
>ㅡ.ㅡ
>
>이런 사람두 있어요 한번 디게 놀랐적이 잇는데
>
>잔차타고 가고 있었거든요
>
>앞에 인라인 타고 드러 눕더라구여
>
>사고나면 제가 물어 줘야줘 ㅡ.ㅡ
>
>그래서 그 사람한테 한마디했어요
>
>당신 미쳤서~~!
>
>그 사람이 일어나면서 하는말 장난친거 가지고 뭘 그러세요 ㅡ.ㅡ
>
>칠번 했잔아~! 자전거에 깔리면 기분좋아~!(뒷말은 농담)
>
>그 사람이 하는말 ㅡ.ㅡ
>
>인상 확 구기더니 걍 갔다. 무서워서 걍  도망 햇다. ㅡ.ㅡ
>
>
>
>진짜 저번에 사고 났던 경험
>
>두 인라인 연인이 가고 잇었다.
>
>남자가 가르쳐 주는 모양이었다.
>
>아주 빠르게 달리고 있는데 속도 줄이기도 뭐해서 경적 울리고 한쪽으로 가다가 그 여자가 확 방황을 바꾸는 거였다.
>치기 싫어서 틀어 길 밖으러 나갔다.
>그쪽길이 길 밖에 흑이였는데 비가와서 미끄러운 진흑이었다.
>브레이킹을 했으나 한 10미터 굴렀다. 대글 대글
>
>그 여자가 하는말  이 길은 밖에가 진흑이라 디게 위험하네
>
>ㅡ.ㅡ 그리고 걍 가는 것이었다.
>
>난 고통속에 한동안 멍하니 참고 참고 아픈 다리를 움켜 주고 참고 참고 했다.
>
>ㅡ.ㅡ
>
>한마디 해줄 시간도 없이 인라인 연인은 없어 젔다 ㅡㅡ
>
>한 마디 해주고 싶건만 냠 아 진짜 그때 기분 정말 미치미치했다.
>
>아픈 다리를 참고 참고 해서 집에 왔다.
>
>집에 와서 안 일이지만 이때 제 카본 프래임 안장 끼는 부분이 금이 갔다.
>
>육체도 아픈데 내 가슴은 찌저젔다. ㅡ.ㅡ
>
>
>3번째  사고 경험 ( 그넘을  쳐야 했건만  웅뚱한 사람 잡음 )
>
>잔차로 달리고 있엇다.
>
>인라인 많이 타는 지역이라 인라인 조심 조심 해가면서 ㅡ.ㅡ
>
>근데 갑자기 차 사이로 쭉 비저 나오는 인라인어 ㅡ.ㅡ
>
>앞도 안보고 뒤로 나오고 있었다.
>
>그넘 피해 다른 자전거 박았다. ㅡ.ㅡ
>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제송해요 어디 다치신데 없으세요 (내가 한말인다)
>
>그넘 아주 여유 있게 뒤로 계속 갔다. ㅡ.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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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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