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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2시간 40분의 야간 라이딩.. ^^*

roh013mtb2003.11.02 08:51조회 수 19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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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퇴근하구 야간 라이딩을 했슴다..

  7시 반이라 어두운데다 한강엔 안개가 끼기 시작하던군요.. ㅡ.ㅡ

  한강대교 밑에서 잠실로 달리는 중에 많은 인라이너들과 스쳤는데

  잔차 라이더들은 다 어데 갔는지 날도 그리 춥지 않은데..

  야밤에 어디서 인라이너들은 나온건지.. 많쿠만..

  평속 20정도 유지되는 것 같네요.. 무리하지 말아야지..

  낼 일산 쏠려면 워밍업정도로 해둬야지요..

  한남대교 지나가니 인라이너들은 드믄드믄 보이더만 이젠 안보임다..

  앗.. 저기 인라이너다.. 잔차두..

  잠실 찍구 동호대교 넘어 강북로로 옮겼는데 인적이 거의 없더군요.. ㅜ.ㅡ

  인라이너 없어서 좋긴 좋은데 잔차두 거의 없슴다..

  성수대교 오기 까지 10분 정도 본 것 같네요..

  안개가 끼어서 인지, 밤이기도 하니 시야가 좋지 않은데다

  인적도 드므니 지리지리 널널모드 하품하며 라이딩 하고

  상암구장옆을 지나 상암공원 지나 언덕에서 내리쏘는데

  얼어 죽는줄 알았슴다.. 안개때문인지..

  가양대교 넘어 도착.. 회사에서 출발해서 집 도착까지 총 2시간 41분 22초..

  널널모드 답게 평속 16나오네요.. 강북에서 평속 다 까먹은듯.. ^^

  야간 라이더들을 많이 못 만난 것이 아쉽긴 하지만 잼난 라이딩이었슴다..

  출퇴근 할때 풀샥만 탔더니 이넘의 잔차가 내 몸을 거부하네요..

  느낌도 영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이.. 가끔 출퇴근 때도 타주어야 겠네요..

  편애하면 안되겠죠.. 뒷샥이 없어 엉딩이 통통 튀는건 여전하네요..

  두서없이 줄줄 적었는데 끝까정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

  혹, 한강에서 밝지두 않은 쌍라이트 끼구 간 잔차 보셨으면 그게 접니다..

  오널은 일요일이니 아침먹구 일산 호수고원 함 찍구 와야 겠네요..

  잔차루는 첨 가는 곳이라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위치는 대강 알겠는데 가이드란 함 뒤져보구 있으면 참고해야 겠네요..

  전국민이 잔차타는 그날까정.. 안전 라이딩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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