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분께 크랭크 팔어 먹으려고...ㅋㅋ 샵에 갔다가...
맛난 양미리 구이도 얻어 먹고..(사장님 잘 먹었습니다..ㅎㅎ)
윤서랑 같이 갔었는데..키티님(태백산님의 처)이 발라 주는 양미리 잘 맏아 먹데요..
그러잖아도 아침을 부실하게 먹여서 김밥이나 사 주려고 했는데..
키티님~ 애기 예쁘게 잘 키우세요... 돌 되면 연락 주세요... 하긴 뭐... 내년 9월 말쯤이네요...연락 없이 도둑장가가서 가 보지도 못했는데..

김도연님의 크랭크 바꿔주고..(청소 및 정비 좀 하세요...*^^*)

끝나고 이것 저것~~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윤서 왈~~ 아~빠아~~! 엄마가 아빠 자전거~~ 음~~! 자전거랑 머~ 음~~ 사믄 엄마한테 혼나는데...계속해서 만지작 거리니깐... 아빠~ 엄만테 혼난다 그랬지~!
ㅎㅎㅎㅎ

집에서 나올때 잠깐 애 엄마가 귀엣말로 속닥거리던데.. 그 말인듯...쩝!!@

애한테 잡혀서.. 암꺼두 사지도 못하고... 특별히 살것도 없지만..
크랭크 판돈으로 스템 몰래 사왔슴다..*^^*;;
이 많은 스템들을 우찌 다 처리하지????

지금 스템은 보~~~님께 양도를 해야지..

김도연님 비비가 그래서 야간 불안은 하지만.. 혹시나 정 기분이 찜찜하시면 비비만 xt로 중고로 나오면 찜해서 사서 바꾸세요. 사이즈는 68,113 잘 기억 해 두셨다가요..

참 아까~ 그 볼트 통에서 아비드에 맞는 카트리지용 볼트를 찾아 준다는거 깜박했네요. 지금건 영 보기가 그렇더군요. 나중에 샵에 가면 챙겨 가세요.
그 이상한 쇳덩어리는 빼서 버리시구요.일단 지금의 브레이크 슈가 다 닳아 버리면 나중에 교체해서 쓰세요.. 카트리지 정렬 하는 방법 아까 자세히는 안 알려 드렸는데.. 마지막 순간엔 손으로 꼭 잡고 완전 조여줘야 합니다. 그리고 좌우 브레이크 레버도 지금 생각하니 평행이 안맞았던것 같습니다.
좌측을 기준으로 우측을 약간 높게 올려 주세요.
제가 시간에(애 낮잠) 쫓겨 대충 해 드린것 같아요. 나머지 부품들 업글 할때 뵐 수 있으면 뵙구요.. 중고시장에 부품 나오는거 좋은 것 많이 나오니깐.. 눈 크게 뜨고..

앞 드레일러는 일단 그냥 사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드레일러 바꾸지 마시고 전체 바꿀때 하세요. 드레일러가 닳아질 수 있습니다.

기타 생각 나는것 차츰 알려 드리지요..

인천부터 브레이크도 없는 잔차를 타고 그 먼곳까지...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