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처가에 갑니다. 저만 갑니다. 감 따러..

작년에 우쌰우쌰~(?) 좀 했다구 휴가를 11일이나 지들 멋대로 뺏어가 버려서
없는 휴가 쪼개다 보니 이제 6일 남았네요.. 그 놈 한번에 다 갑니다.

전 여름 휴가 따로 안가고 가을에 보름 정도 가버리거든요..
휴가 안쓰면 1월에 돈으로 정산해서 주는데.. 전 거의 95% 이상 다 가는 편입니다.

윗분들이 그래서 절 좋아합니다.. ㅎㅎ 그런 면에서만..
해마다 그렇게 감을 땄었는데... 작년엔 그런(?) 사정상 못갔구요..
올핸 매미때문에 피해를 많이 입어서...울상이십니다..ㅠㅠ
공동 강매도 했었는데..ㅎㅎ 누구누군 홍시 될때까지 먹었다는...

아무튼 농장이 있는 사천에 쳐 박혀 있을것 같구요. 장인 장모님은 진주 시내에 계시겠지만. 전 아궁이에 불 때는 촌 집에서 혼자 즐길랍니다.ㅎㅎ(상상이...ㅎㅎ)
그저 자유지요... 잔차는 안가져갑니다. PC방은 시내에 와야 하므로...

기간중에 한 두 번은 올지 모르나...
그 기간중에 제게 연락 하실 분 있으면 셀폰으로 해 주세요.

이번 주가 지나면 메일오더품 도착합니다. 넘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제가 그런것도 아니구요..ㅎㅎㅎ 이해해 주시구요.

그리고 전주와 부산의 두 분 물건 받아서 보시구.. 맘에 안드시면 물건 그대로 보내시구요..ㅋㅋㅋ 맘에 드시면 쪽지 주세요. 계좌번호 불러 드릴께요.

그것도 일주일 후에 송금 해 주세요. 급한 돈도 아니고...
물건은 아침에 발송하겠습니다.

혹시 그 사이에 왈바라이트 공구가 진행 된다면 제게 전화 좀 누가 해 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