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자전거도로 잘 만들어놨다고, 얼마전에 신문이고, tv고
자랑스럽게 사진찍어서 광고한게 기억나는데요..

사진에 나온 배경이 양재천이었고, 무슨 아주머니들 자전거
동호회에서 나오셨는지 모두 노란 져지 입으시고
사진 올려놓은걸 보았었는데...

자전거 도로  광고하는건, 시민들에게
자전거도로를 잘 만들어놓았으니 타라고 알리는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와서 밤엔 타지 말라는건 좀 말이 안되는군요...
그럼 자전거 도로 광고하실때 주간 전용 자전거도로라고
알려 주셨으면 자전거 라이더들이 야간엔 자전거 안탈텐데...

자전거도로라 해놓고 자전거 타지 말라니... 정말 우리나라 공무원
행정은 코미디에 개그 수준이군요...

억수로 젠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