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국인 회사를 다니는데,
유일하게 인정되는 영어 학원이 SDA였습니다.

비록 종교단체지만,
그렇기에 비영리적으로 영어를 엄하게 가르쳐서,
6단계까지 수료하면 받는 그 수료증을,
이력서에 첨부할 수 있었고,
그 수료증은 엄청 성실하고 영어 잘하는 구나....라는 증명서로 활용되었었습니다.

열심히 다니셔서 꼭 수료증 받으세요.

그럼

오준환드림.



>영어학원을 등록했습니다....
>
>종교단체와 연류(?)되어 있다는 SDA 영어학원~
>
>LAB 시간... 내 앞에 누가앉아 있는지 모른체 열심히 따라하고
>
>본회화수업에 들어가니 낯익은 얼굴이 보이더군요....
>
>허걱... 제 중3 담임 선생님이셨습니다.
>
>나이도 젊으셨고(20대 중후반) 고입대비 중3반을 처음 맡았던지라 절 기억하시더라구요
>
>수업끝나고... 선생님.....
>
>젊으시다보니 서로 친하게 얘기했습니다요~
>
>"야~ 선생님이라 부르지마~ 누나야 누나! 얼굴팔려~"
>
>"어찌.. 제자가~~"
>
>이래 실랑이 히면서 내려가서 다시 LAB 을 들으러 갔더만......
>
>바로 앞자리이셨던것입니다...
>
>아.... 거참 이런 우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