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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이 또 있었군요.

아킬레스2003.11.04 16:23조회 수 2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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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디 부러지면, 아퍼서 죽는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자전거타다가 다치면 즐거운 짓(?)하다가 다쳐서 그런지 그렇게 죽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허긴 자전거타기전에 어디 부러져 본 적이 있어야 부러지면 얼마나 아픈지를 알수가 있지요.

저도 올 봄에 손가락 부러졌는데, 붕대감고 워드도 치고, 세수도 하다가 며칠지나서 병원같더니 병원의사가 이상한 사람취급하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셔서 확인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몸조리 잘하시구요.

다치신 동안은 왈바오지 마세요. 자전거 타지 못하는 동안 왈바보면 업글의 유혹만 더 생기거든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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