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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전거 타기에는 좀 그렇죠..@@

아이 스2003.11.04 23:58조회 수 2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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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타고 다닙니다.

@@

이제 거래처 사람 만나러 갈 때도
타고 가고요.

오늘 거래처에 갔는데,
자전거 가방에 넣어서
들고 올라갔습니다.


주차장에 대건 어디 대건
밖에 두는 건
가져가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만나러 올라 가서 인사를 하니까.
무슨 짐이냐고 묻더군요.

자전거라고 하니까 놀라더군요.^^

자주 가는 곳은 아예 자전거 그냥 끌고 가죠.
그러려니 하니까요.

이제까지 분실 위험 때문에
자전거 잘 안 타고 다녔는데
다닐만 하네요.^^

그리고 도로 위험하게 생각했는데..

다니다 보니 점점 요령이 생기네요.

맨 오른쪽 차로에서
가장 왼쪽으로 붙어다니는 게
안전한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맨 오른쪽 차로 오른쪽으로 가면
택시나 다른 차량에서 문 열고 나오는 사람도 있고
계속 다른 차에 몰리기 때문에

오른쪽 차로 중앙이나
오히려 왼쪽이 안전한 것 같습니다.

뒤에서 와서 박는 경우는
정신병자 아니면 거의 없을테니까요.

주로 위험한 곳은 교차로 커버 구간이랑.

갑자기 차문이 열리는 곳 등등..

이런 곳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도로 갈 때는
뽕도 빼고
브레이크 잡고 설 생각으로 천천히 달리고요.

일단 사람 나타나면
브레이크..
서행...

우리 나라 .. 특히 서울..
도로 환경이
자전거 타기에 나쁘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타고 다닐 수 밖에 없기에
열심히 타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자전거 도로 들어 가면
천국입니다.

인라이너도 천사로 보이죠..^^

조금 귀찮은 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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