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하게 묻는겁니다....
>정말로 정중하게 묻고 싶습니다....
>
>저는 친구와 둘이 항상 라이딩을 합니다
>생활적인 시간이 남과는 너무 다르고 해서 같은 일을 하는 친구와 라이딩을 합니다
>
>저는 남에게 자전거 기술을 배워본적도 없고, 배우려고 노력해본적도 없습니다, 그저 친구와 둘이 동네뒷산을 타는 재미도있고..
>한강변을 달리는 재미도 있어서 자전거를 탑니다...
>
>왈바에 들러서 많은 지식을 얻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을 온라인상에서 봤습니다
>저역시 MTB를 탄지 얼마 안됩니다 (그렇다고 자전거를 최근에 탄건 아닙니다)
>왈바도 최근에 알게 되었고 사실 온라인을 별로 선호하는 세대가 아니라서 알면서도 왈바에 오지 않았었죠....
>
>저역시 최근에 몸이불편해서 자전거를 못타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안좋아서 운동량이 많아지면 숨을 못쉬는 관계로, 왈바 사이트를
>쳐다보며 무료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
>글의 논쟁에대해선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답글들을 읽으면서
>제자신을 갑자기 뒤돌아 보게되었습니다
>"내가 너무 글을 많이 올린게 아닐까?" 라는 생각 말이죠
>
>지금 이글을 올리면서도, 그런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러나 여러가지 중에서도 번개에 참석 안하고, 투어후기도 없고,
>그런것이 왈바인이냐의 잣대가 된다면, 정말로 실망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쪽으로 검색을 하여 사람을 평가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글재주 없어서 후기 못올리고 , 사교성 없어서 번개 참석 안하는 사람은 진정한 왈바인 이라고 할수 없나요?
>
>우리는 너무도 이기적인 인간이기에 내자신을 나는 어떤쪽에 속하는가라는 결론을 내고 글을 올리곤 합니다 그러니 논쟁이 있겠지요...
>
>결국 우리 모두 한쪽을 택하고는 어떤편을 택하든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것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결국 모두 상처를 받은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
>저는 논쟁에 끼어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무척 씁쓸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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