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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궁금해서 그럽니다...번개나, 투어후기 안쓰고 친구랑둘이 산타면 왈바인이 못되는지요??

lianfoly2003.11.06 01:08조회 수 4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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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게 묻는겁니다....
정말로 정중하게 묻고 싶습니다....

저는 친구와 둘이 항상 라이딩을 합니다
생활적인 시간이 남과는 너무 다르고 해서 같은 일을 하는 친구와 라이딩을 합니다

저는 남에게 자전거 기술을 배워본적도 없고, 배우려고 노력해본적도 없습니다, 그저 친구와 둘이 동네뒷산을 타는 재미도있고..
한강변을 달리는 재미도 있어서 자전거를 탑니다...

왈바에 들러서 많은 지식을 얻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을 온라인상에서 봤습니다
저역시 MTB를 탄지 얼마 안됩니다 (그렇다고 자전거를 최근에 탄건 아닙니다)
왈바도 최근에 알게 되었고 사실 온라인을 별로 선호하는 세대가 아니라서 알면서도 왈바에 오지 않았었죠....

저역시 최근에 몸이불편해서 자전거를 못타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안좋아서 운동량이 많아지면 숨을 못쉬는 관계로, 왈바 사이트를
쳐다보며 무료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글의 논쟁에대해선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답글들을 읽으면서
제자신을 갑자기 뒤돌아 보게되었습니다
"내가 너무 글을 많이 올린게 아닐까?" 라는 생각 말이죠

지금 이글을 올리면서도, 그런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러나 여러가지 중에서도 번개에 참석 안하고, 투어후기도 없고,
그런것이 왈바인이냐의 잣대가 된다면, 정말로 실망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쪽으로 검색을 하여 사람을 평가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글재주 없어서 후기 못올리고 , 사교성 없어서 번개 참석 안하는 사람은 진정한 왈바인 이라고 할수 없나요?

우리는 너무도 이기적인 인간이기에 내자신을 나는 어떤쪽에 속하는가라는 결론을 내고 글을 올리곤 합니다 그러니 논쟁이 있겠지요...

결국 우리 모두 한쪽을 택하고는 어떤편을 택하든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것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결국 모두 상처를 받은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저는 논쟁에 끼어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무척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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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없다고... (by 퀵실버) 잘하셨읍니다. 이해합니다 그 기분......... (by hy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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