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강을 부득이하게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사정들을 알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의 경우에는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잔차를 인지 하지 못하는 경우는 정지에 가까운 속도로 다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30-40의 속도로 지나가기엔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죠, 아이들은 뭐라 할 수 없습니다.  서서 기다리는 것을 보면 지들도 미안한지 쌱 비기지요, 애완견들도 치었다간 $$ 물어주고 욕먹고, 또 키우는 사람에게는 돈이상의 의미를 갖는 존재 이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되죠, 어쩔수 없이 속도를 줄이긴 하지만 풀어 놓은 분들에게는 손짓만 하고 지나 가지요.

욕하는 것은 초보 라이더 들입니다. 오래 타신 분들은 예전에 포기를 했거나, 혹은 연습삼아 정지 했다가 다시 쐈다가 합니다.

혹시 한강변에서 잔차에게 욕 먹은 분이 계시다면, 모든게 그렇치만 아직 배우는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