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디토오우(")----청아님 생각에

bizkiz2003.11.06 14:54조회 수 200댓글 0

    • 글자 크기


동감입니다.

다만, 보행자들이 별다른 생각없이 자신들이 걷고있는, 자전거 그림이 스탠실된 도로가 자전거 전용도로라는 사실과 만일 그 길을 보행시 고속 주행하는 자전거로 인한 사고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진입 및 보행금지를 알리는 사인보드가 길어깨에 전무하다는 것이 행정당국에 대한 아쉬운 대목입니다.

혼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롭고 한적하고 그래서 사유할 공간으로 역할해 줄  그런 길을 찾아 나온 사람들이  아무런 경고 사인이 없는 상태에서 자전거와 보행자는 같은 도로를 공유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 길을 보행했다고 말한다면 우리들 중 과연 몇이 그들의 주장이 우리 사회통념상 잘못됐다고  비난을 할 수 있을까요?


만일 위와 같은 상황에서 문제가 생겨 법적으로 책임을 묻는다면 당연히 보행자에게 더 큰 책임이 있겠지만 (보행자가 아닌 자전거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서행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변론으로 함) 그 이전에 이러한 문제가 행정당국의 조그만 성의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을 듯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다시말해 보행자 도로가 별도로 있는 곳은 보행자에게  어느 길이 자전거 전용도이며,  만일 보행자가 자전거전용도로에 잘못 들어서면 어떤 위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고지할 수 있는 도로사인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