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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와 서울

metanoia2003.11.07 12:23조회 수 4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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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꾸벅~ 왈바 팬초보임당.. 잘부탁 드림당...

어제 오늘 캐나다에 대한 글들이 좀 올라오는 것같아 반가운마음에 몇줄...
캐나다에서 서울로 이민온지 3년차임당... 떡복이순대붕어빵이 넘넘 조아서 눌러앉앗슴니당..ㅋㅋ

누가그러더군요... "캐나다는 재미없는 천국이고 서울은 재미있는 지옥" 이라구
너무너무 맞는 말같죠?

말도않되는 일도 정말 많이 일어나고, 공기도 않좋고, 물도 않좋고...
하지만, 제가 여기 와서 깨달은건, 그 않좋은 속에서도 사람들이 밀고 당기며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끈끈한 "정"을 싸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집인 밴쿠버는 공기좋고 물좋고 산좋고 바다좋고...여름에는 4개월동안 햇빛은 쨍쨍..그나머지는 흐리고 비... 그래서 잔차천국이고...
하지만...

젤중요한 왈바가 없자나용~ 그죠?

죤하루 되세용..
앗싸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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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집은..그 아들이 돈 보관하기 위해 구입한 20평짜리 빌라입니다~;; (by 미르) 이민 3년차시라구요.. (by roh013m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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