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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자 적어보겠습니다.

Tahoe2003.11.07 23:38조회 수 40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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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한점에 대해서 몇자 적습니다.

어린이들 뛰어노는 공원이나... 대형 할인마트에 아이들 놀이터 가보셨나요?

많은 아이들이 평화롭게, 혹은 짖굳게 어울려 놉니다. 그런데, 어떤 두아이가

다툽니다. 애기들 다투는거야 고만 고만하죠. 좀 심하게 다툰다 싶으면,

부모의 패널티가 들어갑니다. 둘이 떨어뜨려 놓는거죠. 그래도, 싸우면?

둘중에 한아이가 부모와 함께 사라집니다.

이곳에도, 유사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같이 공유해할 공원에서, 분쟁이

일어났고, 관찰자였던, 관리자가 중재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분쟁이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공원의 평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사실상, 이번일은 아이 스님과 그 반대입장에 서신분들간에

해결되어야할 문제였지만, 어찌된일인지 아이스님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으셨고, 다른분들은 나름대로 '표현'을 하셨습니다.

이곳은, 아무나 올수 있지만, 어울리고 싶은사람들이 오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울린다는말을 잘 생각해보세요. 서로 좋건 실컨간에 감정을 표현해서,

상호간에 감정을 조율해서 함께 지내는것이 어울리는것인데,

아이스님은 자기 표현을 자재함으로 인해서, 상대방을 보기좋게

이겼을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어울릴 생각이 없는것입니다.

이곳 와일드바이크는 자전거, 특히 산악자전거 혹은 그렇게 타는 사람들의

동호회 성격이 아주 강한 사이트이고, 이곳 게시판도 마찬가지의 성격을

가진 모두의 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울리고, 화합한다는것은 표현의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극단적인 표현의 수단인 '묵비권'에 대해서는

동호회 활성화 차원에서 제약을 받는것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여지며,

만일, 이러한 조치에 부당한점이 있다는 생각이 있다면, '아이스'님은

많은 사람들앞에서 '자기표현'을 해야 합니다.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지금은 자기표현(PR)시대임을 우리 모두는

자각해야 할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아이스'님의 행동에 크게

얹잖은것은 없지만, 그로 인해서 감정이 상하는분들이 계시다면,

당연히 '아이스'님은 대화를 통해, 절충점을 찾으셨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아이 스 님이 강등 조치가 되었지요?
>
>이건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 아니라 많이 심하지요..
>
>어떤분이 아이 스 님이 도배를 하셨다고 하는데.. 도배가 무엇인지는
>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참..
>
>왈바에 가입한지 얼마 안됬으며 자유계시판에 자주 들르지 않았기 때문에
>
>예전의 아이 스(아이~저아~)님의 행동은 알 수 없지만
>
>최근 2~3주 전의 내용만을 봐서는 아이 스님은 정말 유익한 정보를 많이
>
>제공하셨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 많았으며 그분의 개인적인 글을 보며
>
>즐거워하시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이라도 해보셨는지...
>
>물론 삐뚤어진 시선으로 본다면야.. 도배로밖에 안보이겠지만요..
>
>남의 글에 리플은 다는것이 잘못인지.. 남의 글을 읽어 봤다면 읽어보고
>
>느낀 점을 리플로 다는게 잘못인지.. 밑에 아이 스님에 대한 몇분의
>
>글도 봤는데.. 아주 대놓고 씹으시더라구요..
>
>말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운영자님을 비롯해 아이 스 님에게 불만을
>
>가지신 분들은 이것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이 스님의 글이
>
>짜증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많은 초보들에게는 그 글이 도움이 되며
>
>기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
>
>제 글이 맘에 안드시다면 "짜증난다"라는 이유로 제 아이디를 짤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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