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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병이네요....

jivejive2003.11.08 19:15조회 수 2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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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단만 보면 그냥 가질 못해서리...
추천 코스를 소개해드리면...
(1) 역삼역
    역삼역에는 다양한 계단들이 있습니다.
    각이 큰 것 작은 것 긴 것 짧은 것...
    그리고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까지
    (에스컬레이터는 마지막 부분에서 브레이크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바퀴가 순간적으로 멈추면서 뒤집어질 뻔 했습니다.)
    그리고 전철역 치고는 상당히 깊은 깊이 까지 내려갈 수 있고
    올라올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스타빌딩
     자그마한 계단들이 많습니다.
     점프 연습 하기 좋습니다....
     물론 이 짓 하다가 걸려서 된통 혼난 이후로 전 절대 스타빌딩에서는
     안탑니다만...
(3) 연세대학교 법대건물
    연세대학교 법대 건물 계단이 장관(?) 입니다. 도무지 지나치지를 못하겠습니다. 아니... 여기 계단 타려고 역삼동에서 자전거 타고 갑니다. (제가 미친건가요?)
     보너스로.. 교문 바로 뒤 왼편에 있는 공학원 건물도 멋집니다. 계단은 짧은 데.. 계단 타고 내려와서 30미터 정도 평지를 달린 후 5칸 짜리 계단에서 점프를 할 수 있는 멋진 코스입니다. ㅋㅋㅋㅋ (교문 근처라 사람들이 많아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4) 서강대교 여의도 쪽 다리 끝 계단
    길이는 약 30미터입니다. 중간에 턱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완주는 못해보고  처음부터 중간까지 내려가다 포기했습니다. Challenging 코스입니다.


>
>>오늘도 학교를 마치고 길을 내려오면서 보이는 계단
>>일단은 유심히 쳐다보다가 올라간다...
>>그리고는 라이딩하는 자세를 취해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한다 ㅡㅡ;;
>>그리고는 흐믓한 미소를 지으면서 집에가서는 늦은 시간에 잔차 몰고와서는 꼭 내려가야만 만족감이 들어버리는 희귀한 병에 결렀다는........
>>잔차 타고 다가다 계단만 보면 뚜벅뚜벅 올라가서는 사람 있나 없나 살펴보고는 우다다다다다 내려와서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달려나가고 ㅡㅡ;;
>>계단 내려가는 것에 병걸렸나 봅니다 ㅜ.ㅜ
>>
>계단 보면 먼저 내려가 보고 생각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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