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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자전거..

mincreate2003.11.10 00:02조회 수 4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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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산 알톤 코디악을 몰고다니다 자전거 타는 재미에 아주 푸

욱~  빠진 입문자 입니다.

처음 잔차를 살때 여기서 기웃거리다가 아는것도 없고 돈도 모자라서

유사산악으로 출발한건데.. 이제 잔차를 타면서 또 왈바를 통해 알게된

지식들로 인해 자꾸 새로운 잔차에 욕심이 너무나 가네요.

동네나 돌아다니며 탈려는 마음에 산 잔차였지만 자전거 타는게 어찌나

재미있던지.. 자전거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자전거도 틈나는 대로  닦고.. 그러다가 점점 욕심이 생겨 산에 가고 싶어지더

라구요. 그런데 제 애마를 끌고 갔다가 어케 될런지..-_-;

그래서 입문용은 아니고 중급용으로 새로 하나 구입하자 마음먹고

잔차들을 알아보던중 NRS3와 i-drive 2.0으로 거의 가닥이 잡혀갔는데.

i-drive 2.0의 디자인과 색깔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쁘네요.

그저 GT사 홈피사진은 물론 왈바에 올라와있는 다른분의 i-drive 사진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곧 2004년 모델이 나올테지만 가격도 문제고.. 색깔도 03년식과는 다를테고.

아아.. 그냥 눈 딱감고 구입해 버릴까! 하는 충동이 그냥.. 컥.

통장에 있는 돈은 잔차 한대사면 끝..T_T

어찌해야 하오리까!


PS. 근데 i-drive 2.0.. 프레임이 산에서 탈만할런지.. 왠지 약해보여요.

      예전 i-drvie 4.0인지 5.0인지 프레임 크랙에 대한 글을 보니 불안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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