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ampaign=== 운전관련.

십자수2003.11.10 11:28조회 수 417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 퇴근길에 겪은 일입니다.
평소대로(아니요 잔차 안가져왔어요)청계산 길로 해서 시흥 네거리...
대왕다리길로...
대왕교 앞에서 신호대기중... 전 3차선(4차선중)

모란방향은 (좌회전, 직진, 직진, 직진, 직우) 건너편은 (좌회전 직진,직진, 직우)
대충 상상이...

그리고 이 곳은 서울방향에서면 5차선이고 분당방면에서는 4차선입니다.

당근 분당방면에서 오는 차들은 대우자동차 정비소 방면으로는 맨 좌측이 좌회전입니다.

자 사전 설명이 길었죠?

그 차선은 유턴도 안되는 차선이고(중앙분리대 때문)맨 좌측은 그쪽으로 좌회전 하는 차가 많지 않아서 평소 출근길엔 그 차선은 차가 별로 없습니다.

좌회전 신호가 끊기자 마자 그 차선으로 2차선에서 차선을 옮겨서 쌩~ 하고 가는 차들이 많습니다.   어라~~! 근데 오늘 그 차선에서..
신호 대기중 1,2,3번(승용차) 차량 좌회전. 성공 4번차 택시(레간자) 죄회전 실패, 5번차 산타모 택시라 당근 신호위반 감수하면서 죄회전 할걸로 알았으나.
우리측 2차선 차가 먼저 출발해서 중간에 신호대기선에서 차 길이만큼 진행 후 정지...ㅎㅎㅎㅎ
싼타모는 갑자기 차선 바꾼 것도 아니고 미리 그 차선에 서 있었슴. (상습적인 사람이란거죠``!ㅠㅠ)

전 서서히 진행... 진행 후 몇초후... 싼타모의 반응...
아 글씨~~! 하이빔을 레간자 택시를 향헤 쏘는겁니다...우와 이런 미친...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냐구요...
만에 하나 레간자 택시가 그 차 빠져 나가라고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비켜줬다 칩시다... 그 다음엔 후진을 해 줘야 다른 신호 차량에 방훼가 안될터인데...후과연 우리 출근시간에 바쁜 운전자들이 정지선에서 거리를 두고 양보할 만큼.
여유를 두고 차를 세웠을까요?

오늘 그 레간자 운전자 속으로 "정말 한심한 넘 다 있네~!" 했을겁니다.
좌회전 차로에 서서 "야 너 비켜 나 직진할거니깐..."
"내가 미리 직진 한다고 깜박이 안켠거 못봤어? 봤으면 빨리 가서 나를 막으면 안되지....~!
제발 이런 정신나간 운전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켐페인"==================
터널내 점등, 오늘같이 꿀꿀한날 점등, 실선 차선 변경 금지, 노란선 진입금지.
노란 등은 갓길에 차 세워 놓구 자빠져 자는,,, 레슬링하는 그런 등이 아닙니다.
노란등은 차선 변경 신호등입니다... 개인적으로 빨간등보다 먼저 지켜야 할 등은 노란등이라 생각합니다. 신호등의 중간 노란등... 자동차의 노란 깜박이등...
이것들은 신호등의 빨간등보다. 자동차의 제동등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전 불법 개조 해서 퍼런 깜박등 달고 있는 차 보면 그게 직진 신호등으로 보이는지...(들여 받고 싶다는..)시커먼 색칠한 제동등은 왜 이래 안보여서 라이트를 확인하게 되는지..아직까지도 분당 내곡간 터널 내에선 불법 운행 차량이 90%를 넘는지...
성질 나면 터널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클랙션 누르고 간적도... 아~~!

아 제발 좀~~! 우리도 좀 존 나라 흉내 좀 내 보자구요... 우리가 먼저...~!
남 핑계만 대지 말구

누쓰는 계속 머같은  소리나 해대구..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5
64459 Ctrl + C...... BaikBike 2004.08.05 194
64458 저두 구하구 싶은뎅...^^ jparkjin 2004.08.05 180
64457 한강에.. moonuynoo 2004.08.05 310
64456 길이가 긴 내용의 경우 워드나 메모장에 써서 복사를 합니다... 열린마음 2004.08.05 157
64455 그나마 클릿신발은 다행입니다. hinfl 2004.08.05 323
64454 mamu라는 아이디 쓰시는 권순철님(정형외과 의사 선생님)... mamu 2004.08.05 532
64453 왈바 회원분들과 세이클럽에서 잡담을 나누고싶네요. 괴기매니아 2004.08.05 174
64452 질문게시판의 모 님들에게 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 inornate 2004.08.05 452
64451 ... bloodlust 2004.08.05 276
64450 에. 특정인 지칭은 아닙니다. inornate 2004.08.05 243
64449 예전에 단속좀 하더니만... 가람마운틴 2004.08.05 255
64448 MSN괜찮지 않나요? ^^ 마루 2004.08.05 157
64447 초보의 글... CaptainSlow 2004.08.05 225
64446 디카로 사진 찍어서 신고하고 싶은데요... maverikk 2004.08.05 187
64445 랜스님의 '라이브 스트롱'우리나라는?? whibear 2004.08.05 222
64444 자전거 페니어 공구.... manji085x 2004.08.05 474
64443 마더보드에 이상이 있는데.. 먹깨비 2004.08.05 260
64442 독수리의 경우는... bclee 2004.08.05 176
64441 여의도 에도... 희빈 2004.08.05 241
64440 mbc 정은임 아나운서 사망..... lsd 2004.08.05 36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