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님 걱정마세요...
저는 전주의 백수현 이라는 사람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자이언트의 와프ds1을 잊어버렸었죠
저는 그냥 마음을 비웠었답니다..
그지새끼 적선한셈치고요...근데 자꾸 보고싶은거에요
근데요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나니까 편안해 지데요..
그러다가 저희 회원님들 덕분에 그만 찿고말았지 뭐에요!
상태는 안좋아졌지만 얼마나 반갑던지.....
그런데요 그자전거를 어디서 찿았냐면요 저희 사무실근처 동사무소에 딱주차까지 해놓고 열쇠까지 채워져있지 뭡니까... 얼마나 황당하던지 ...
딱보니까 그동사무소 방위 들 짖같더라구요.안장 사이즈하며 아! 너무예기가 길어졎네요 애들도애들이지만 이런녀석 들도 유심히 보고다니세요...
그리고 용기 잊지 마시고요...대포님 하이팅...^^(여타 짧게나마 군복무중인 방위 아저씨들 혹시 본다면 기분나쁘게 보지마시고 그런녀석들도 있더라 이렇게 생각 해주세요....
>이곳 자유게시판에 자꾸만 이런글을 올리니 죄송하네요...
>그냥 제 푸념이고요,저같은 경우를 당하지 마시라고 경각심고취 차원에서 써봤습니다.
>여러분들께는 그저 감사할따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