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장터란을 수시로 보는데 예전에는 잘 올라 오지도 않던 좋은 물건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특히 요즘 들어와서 켄델이 중고로 많이 올라오는걸 보니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켄델이 꽤나 메리트가 있는 잔거인데 그렇지만 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1. 켄델을 유지 관리 하기가 쉽지 않다.& 타사 제품과 호환이 어렵다.
2. 돈이 필요해서  확실히 돈되는 자전거를 물건으로 내 놓는다.
3. 싫증이 나서
4. 새로운 자전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5. 켄델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다운되었다.(소위 말해서 이름 값에 비해 실  
    용적이지 못하다.)

요즘 확실히 경기를 반영하는 듯한 중고 장터의 분위기를 보면
고가의 자전거가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즉, 티탄 자전거, 엘스워스, 산타, 트렉 등등....

아울러 저가 자전거는 쉽게 잘 팔리는 듯 한것으로 보아
중고 장터가 양극화 되어 가지 않나 보여집니다.

DH잔거는 거래가 더더욱 잘 안되고 물건도 적은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DH메니아가 확실히 적은 소수층만 타고 있지 않나 보여집니다.


잔거(신차 & 중고)를 구입할때 가장 망설여지는것이 어느 회사 어떤 잔거를 선택하느냐 인데 실수를 하지 않을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
'
1. 가장 대중적인것을 구입하라.
2. 1.중에서 가장 비싼것을 사라.


그냥 심심해서 한번 적어 봤습니다.


돈좀 있으면 꽤 괜챦은 물건 잡을수 있을건데...
언제 업글하지 ㅋㅋㅋㅋ
마누라 몰래 일을 확 저질러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