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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이있습니다.

지방간2003.11.12 18:45조회 수 2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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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로는 안썼지만...

뽕달고 몇일안되서 오른쪽 클릿이 끝까지 안빠져서 신발을 벗은적있습니다.

저는 손으로 잡고 힘으로(무식하면 힘만세다고..) 우두둑!!!

해서 빼내긴 했는데....

힘으로 빼는바람에 신발 안쪽 폴트가 몽창 뜯겨져 나갔더군요(;;)

샾에서 다시 원상복구시켜줬긴한데...

그때 생각하면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는 한번도 말썽부린적이 없습니다.

PS : 아래 리플보니까 신발쪽 볼트를 잘 안조여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왈바에서 뽕페달용 신발을 중고가격으로 구입을 하고,,,,
>자전거에 달았던 평페달을 뽕페달로 교체를 하고
>점심시간 자연스럽게 자전거에 올라서 페달에 힘을 주니까
>철컥소리와 함께 신발 고정 ....   아 이거 참 쉽구만..  *^^*
>
>시험삼아 가까운 온수역까지 잘 갔고... 들은 이야기는 있어서
>미리 미리 발빼기를  하는데 전혀 안 빠져요.. -.-;;
>당황한 가운데 살살 가로등옆에 붙어서 발에다 암만 용을 써도 안되네요... 잉잉...
>
>결국은 양발을 붙인채로 땅바닥에 철퍼덕 나가 자빠졌읍니다.
>땅에 드러누운 채로 할수없이 신발을 벗고...
>
>페달에 신발 붙은 채로 아무리 용을 써도 안 빠져서 ...  잉잉...
>
>신발을 벗고.... 자전거는 끌고.... 신발은 페달에 붙은 채로....
>
>600~700미터를 맨발로 걸어오는데 ...   아...  망신....
>
>사무실에 와서 페달을 뜯어서 다시 평페달로.. 달구...
>
>페달에 붙은 신발을 가지고 이번 일요일날 오장터로 갖구 가는 수 밖에....
>
>고수님들의 가르침을 바라며...  일요일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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