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뽕페달의 무서움을 느끼다.

nom19552003.11.12 10:40조회 수 1168댓글 0

    • 글자 크기


왈바에서 뽕페달용 신발을 중고가격으로 구입을 하고,,,,
자전거에 달았던 평페달을 뽕페달로 교체를 하고
점심시간 자연스럽게 자전거에 올라서 페달에 힘을 주니까
철컥소리와 함께 신발 고정 ....   아 이거 참 쉽구만..  *^^*

시험삼아 가까운 온수역까지 잘 갔고... 들은 이야기는 있어서
미리 미리 발빼기를  하는데 전혀 안 빠져요.. -.-;;
당황한 가운데 살살 가로등옆에 붙어서 발에다 암만 용을 써도 안되네요... 잉잉...

결국은 양발을 붙인채로 땅바닥에 철퍼덕 나가 자빠졌읍니다.
땅에 드러누운 채로 할수없이 신발을 벗고...

페달에 신발 붙은 채로 아무리 용을 써도 안 빠져서 ...  잉잉...

신발을 벗고.... 자전거는 끌고.... 신발은 페달에 붙은 채로....

600~700미터를 맨발로 걸어오는데 ...   아...  망신....

사무실에 와서 페달을 뜯어서 다시 평페달로.. 달구...

페달에 붙은 신발을 가지고 이번 일요일날 오장터로 갖구 가는 수 밖에....

고수님들의 가르침을 바라며...  일요일을 기다립니다.


    • 글자 크기
장관임니다 (by Tomac) 최초의 자전거를 만든사람은 누구인가요? 죄송... (by keaton4305)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2
89739 으하~~앙~~! 뭘 만들다뇨? 십자수 2003.11.12 163
89738 에헤이... -_- MUSSO-TDI 2003.11.12 274
89737 드디어 오늘입니다. channim 2003.11.12 534
89736 어? 누가그래요? 샥놓쳤다구? phills 2003.11.12 244
89735 젠슨이 잔머리 굴리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십자수 2003.11.12 580
89734 오지 마세요... 지수 2003.11.12 270
89733 미수의 함정을 파려고도 했습니다. 임금(王) 2003.11.12 178
89732 내 말 기억나죠? Bikeholic 2003.11.12 183
89731 어허라...이 새벽에 왠 날벼락인고...ㅜㅜ 루미녹스 2003.11.12 253
89730 하루라도 책을 보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natureis 2003.11.12 191
89729 어허라...이 새벽에 왠 날벼락인고...ㅜㅜ Tahoe 2003.11.12 292
89728 저도 겪었슴다...... jhoh73 2003.11.12 297
89727 악몽... x2772 2003.11.12 372
89726 시디폭파 저도 당해봤습니다. 잠든자유 2003.11.12 393
89725 레이저가 아니라.. orris7 2003.11.12 331
89724 doc 트님, sancho 2003.11.12 169
89723 최초의 자전거를 만든사람은 누구인가요? 죄송... munopen1 2003.11.12 436
89722 장관임니다 Tomac 2003.11.12 832
뽕페달의 무서움을 느끼다. nom1955 2003.11.12 1168
89720 최초의 자전거를 만든사람은 누구인가요? 죄송... keaton4305 2003.11.12 57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