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근처에 야산이나 동네언덕 만 한번 올라갔다 오면 됩니다..
따른 잔차로는 택도 없구요...
제자전거처럼 중량화 튜닝을 한거 타고 나가야 되요..ㅎㅎ
지금 자전거가 23키로 정도니까.. 처음보다 5키로 늘렸네요. 물통 두개 달아서 1키로 정도 더 늘리려고 합니다...라이트 까지 달면 1.5키로정도 더 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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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잠이 잘 안오는데.. 비오던날에 남산 올라갔다온 날은. 초저녁 부터 잠이오고..
한강에서 철티비하고 경쟁한날 ㅡㅡ;;, 동내 야산 올라갔다온날...
잠이 너무 잘옵니다...
오늘은 개화산 1.2키로 임도를 올라갔다 왔는데... 대낮부터 뻗었다가. 방금 일어났네요..
무게가 20키로가 되었을때, 동네한바퀴 도는데 죽는줄 알았거든요..근데 요즘은,
좀 힘들긴해도 주변 경치를 살필 여유가 생기고..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서..
나중에 모임같은데 나가서도 잘 따라갈수 있으리란 자신감이 조금은 생깁니다...
특히 무게 변화에 둔감해지는 해탈?의 경지로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튼. 잠을 잘자서 그런가..하루가 가뿐하네요..
자전거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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