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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Tahoe2003.11.13 11:14조회 수 1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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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저도 가끔 운전을 하다가, 멋진 스포츠카를 보면, 내꺼는 차도 아냐...

하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답니다...


벤츠 스포츠카가 맘에 들던데... 언젠간 탈수 있을지도 몰라 하는

야릇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죠.  자전거 도로가 완벽하고, 공기가

좋아지면, 내 자전거가 벤츠나 마찬가지일텐데...


>얼마전 양화대교 즐라 하고 있는데 건더편 같은 방향으로 가는 v10(무지 비싼 자전거)를 탄 라이더가 있었습니다...
>
>조금 어린 마음에... 속도를 내어 달린후 양화 대교 육교를 자전거를 밀며 내려 오는데...
>
> 건너편 육교에서 굉음이 들리기 시작 했습니다..
>
>" 아니 이런..."  럭셔리한 라이더는 육교를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고 있는 것이 었습니다... 어...엄청난 내공...
>
> 컥!!!  충격이었습니다..
>
>. 육교를 일반 육교도 아닌 양화 대교의 육교를(다른 육교에 비해 조금 높습니다.) 앞질러 가는 것이 아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
>그날 밤 꿈나라에서도 전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속도계를 보니 47km/hr을 넘어가고 있었는데... " 대단한 속도야.." 하며 만족 하고 있는 찰라...
>럭셔리한 라이더가 옆에 나타나서 하는말..." 넌 자전거 타는 것도 아니야.."
>
>윽...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
>충격이...
>
>그날 이후 전 속도를 절대로 내지 않습니다...
>
>* 최재영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1-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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