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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너무 튀어서 신경쓰이네요. ^^

bikenuri2003.11.13 23:00조회 수 4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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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참 좋았죠. 그래서 드뎌 오랜만에 한강을 달렸습니다.
별로 춥지도 않고, 바람도 많이 안불고 사람도 적고.
정말 좋은 하루 였죠. 그런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자전거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강다리 건널때도 물어보고, 동호대교 밑에서도
물어보고, 집근처에 DVD빌리러 갔다가 근처에 있는 아저씨들이
전부 몰려들었네요. ^^;;;
얼마냐고 물어보고 어느나라거냐고 물어보시고, 무게는 얼마나 되는지,
이리저리 보시고, 들어보시고...
아 제꺼는 자이언트 프로디지 DX입니다. 너무 튀죠. --;
어떤 할아버지는 가격을 들으시고서 그렇게 비싸냐고 놀라시면서
우습게 봐서는 안되겠다고 하시고.

여름에 그렇게 사람많고 많이 돌아다닐때는 어쩌다가 한명이 물어보는
정도였는데 오늘 하루만에 참 많은 사람이 물어봤네요.

참, 여의도 근처 였는데 어떤 분은 '안녕하세요'하시면서 유유자적하시면서
타시 더군요. 참 좋았습니다. ^^ 너무 여유가 느껴 지더라구요.
얼굴은 기억이 안나지만 이자리를 빌어 기회가 된다면 같이 라이딩을
해보고 싶네요.

겨울철 안전 즐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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