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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들 보세요! 울었습니다.......ㅠㅠ

Cello가좋아2003.11.14 18:54조회 수 2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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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이시면,  나이드신편에 속하지 않지요...

특히 잔차를 타는 분은 더 젊기 때문에...

마음이 약하신가봐요?  

남자가  우시다니.... ㅋㅋ

손수건 빌려드릴까요?


저는 불쌍한 마음보단,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이지선씨가

오히려 위대해 보인다는 시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지선씨가 한말중 '어느 여자꼬마친구들이 지나가다  일제히 자신을

발견하고,  어머!  이상한사람이쟎아?  그래서  이지선씨는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였다는 말...

이상한사람의    사람이란 낱말을 붙여주어서 그 친구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

상당히 여운이 남는 말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우리는 훨씬 신체적으로 유리하고 감사할 일이 많지만,

평소에 간과를 하고 살고 있죠....

아픔을 겪어보지 않았기에...

이지선씨도 우리와 같이 얼마전엔 멀쩡했습니다. 신체적으로...

그러나,  아픔을  겪고난 지금은  전보다 훨씬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내면의 행복을 발견하였을지도.... 우리가 평생

느껴보지 못할 감사의 마음...


앞으론 조그마한 일에서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찾도록 노력하라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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