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자모>님들...

<분자모>짱님. 오늘 자전거타고 미사리 배타러 간다카더니만 꽝이네요. 지금쯤 이불 속에서 담배물고 계실래나~~~ㅋㅋㅋ

어제 퇴근길에 분당 돌마교 조금 지나서 만났던 수지 동천리 사시는 박성술님께서는 잘 들어가셨습니까? 만나서 반갑구요. 직선거리라면 우리 집에서 한1Km 이내 거리에 사시는데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로 맺은 인연 아름답지 안습니까?

저는 오늘 자전거 조립때문에 마누라한테는 회사의 행사 지원때문에 출근한다고 속이고 차에다 자전거 태우고 출근해서 오늘 구입하는 자전거 싵포스트와 안장을 받아야 하거든요. 아직 살거는 많은데 쩐(錢)은 모자라구 결혼식 등등 행사는 많구 ~~~ 이거 큰 일 났네?

<분자모>님들 주말에는 잘 쉬시고 충분히 Refresh하신 다음 일도 더 열심히 하시고 자전거도 열심히 타시자구요.

저는 낼 회사 강당에서 한전 들어와 처음으로 모신 부장님 지금은 경기지사장님의 장남 결혼식 참석후 바로 여의도로 튀어 오장터에 가서 조립에 필요한 부품들이 나와 있는지 오장터 시장 조사 나갈 예정입니다. 

참 내일은 Hi~서울 마라톤대회 관계루 서울 자전거도로에 인라인이나 자전거 통행을 막는다네요. 낼은 자전거루 오장터 갈 생각은 당체 마세유...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김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