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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와 판매자

roys262003.11.16 22:36조회 수 2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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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분다 참 멋진 사람들 이네요
아마도 두분은 오래오래 좋은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남 일 인데도 뿌듯 ~~    ^-^





>안녕하세요...
>아 ~ 왈바여러분의 의견을 지금 잘 보았습니다.
>오늘 그 자전거 타고 첫 산악라이딩도 했구요..^^;;
>힘들었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MTB에 입문하려고 여기저기 자전거 사이트를 알아보던중에 왈바라는 사이트가 있다는걸 발견했구요
>이곳에는 많은 물품거래가 이루어져 정말 횡재(^^)했다는 생각에 열심히 글을 읽으면서
>이것저것 자전거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자전거 용어나 자전거 이름이 모두 낯설었구 또 생각보다 엄청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더군요..
>전 그냥 출퇴근용 잔차를 알미늄으로 저렴하게(20~25정도) 구입할려구 알아보다보니까
>제 생각보다 조금 비싼 잔차가 눈에 띄이더라구요...
>35만원에 나왔습니다.
>그날 하루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33만원에 택비포함가격에 살수 있겠느냐고 했습니다.
>판매자분은 흔쾌히 좋으시다며 여자분이여서 더 잘쓰시겠다며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택배가 오길 기다렸다가 오자마자 자전거 대리점에 갔습니다.
>사장님께 자전거를 33만원에 물품까지 포함해서 샀다고 했습니다. 잘 샀는지 여쭤보려구요...
>음~근데 사장님께서 저쪽에 있는 똑같은 자전거를 가리키면서 새것이 4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걸 33만원에 주고 샀다면 넘 비싸게 산것아니냐면서...20만원정도면 될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으...그때 좀 속상했습니다. 좀 알아보고살껄 하는 생각과....여러사람에게 정보를 여쭤보고 살걸...했지만
>이미 자전거는 샀고 물품대금은 바로 지불한 상태였기때문에 그냥 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다음날에 자전거를 찾으러 갔더니 대구 왈바님들께서 와계시더라구요...
>그분들이 넘 비싸게 샀다면서 패달돌아가는 부분도 맞질않아서 고쳤다면서 혹시 초짜라고 덤탱이 쓴것아니냐면서 전화를 해봐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자전거도 사이즈가 안맞는다고...
>제가 키 160의 여자라고 했구요..판매자분은 자전거가 여성취향으로 나와서 사이즈가 잘 맞는다고 했습니다.
>오늘 산에 갔다가 솔직히 사이즈가 넘커서 몇번이나 넘어졌습니다.
>15인치는 제 신체구조상 너무 커서 다리가 잘 안닿을때가 많았습니다....
>지금 후회하는것은 산가격이 아니고 사이즈입니다. 전 13.5인치가 맞다고 하더군요...
>괴롭습니다. 핸들부분도 넘길어요...ㅜ.ㅜ
>사실 자전거는 이미 산것이고 판매자분은 정당하게 판매하셨다고 봅니다.
>그냥 샵에서 말씀하신 중고가격이랑 제가 산 가격이랑 차이가 많이나는것같아 차액을 지불해주심이 어떻겠냐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니까 역시 돈을 더줄필요가 없다고 하시네요...
>
>결론은 전 돈을 더 받을 필요는 없지만 저의 불찰과 판매자님의 잘못된 추측으로 사이즈가 큰 자전거를
>샀다는것이 문제가 될 뿐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이미 저에게 넘어온 것이니까 제가 다시 되팔던가 조금 참고 타다가
>프레임을 자르던가 ...하는 문제만이 남아있습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판매자님도 끝까지 충실하게 답변해주시고 의견을 제시해주셔서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다음부터는 신중한 선택을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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