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시비걸다 배운 도둑질이 무서울정도로 발전하고 말았습니다.

일요일날 빡시게 다운힐을 하고 .

월요일날 잔차로 출근을 하는데...(물론 저넘은 아니겠지요...ㅎㅎ)

당췌 잔차가 적응이 안되네요.. 그것참..... 뒤에서 누가 잡아댕기는 것 같기도하고..

엉덩이 빼고 상체 들고 타며 집중에 집중을 했던지라.. 몇달동안 타던 잔차에 앉아보니..

세상에 .. 상체 숙이고 타는 자전거라니... 넘 이상하고 어색하고..잔차가 나가질 않는것 같고.. (속도가 안나서...ㅠ.ㅠ... 내리쏘는 감이 달라서..)

우째 사람이란 이렇게도 간사하다는 건쥐......ㅎㅎ

그래도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빡시게 달려야 합니다.  오늘도 낼도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