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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아직 못구하셨군요...

피카츄2003.11.18 12:23조회 수 2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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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에 팔아버린 스윈21인치가 이렇게 아쉬워지네요..ㅎㅎ 좋은 잔차였는데..
빨리 좋은 잔차 장만하시길....


>입문자로서 왈바를 중독처럼 드나들기를 두 달여...
>'중고차를 장만해볼까'하며 마우스 버튼이 닯토록 장터를 뒤져봐도
>입 맛만 다시며 '에구 쪼금만 더 컷으면 내 껀데....' 하던지,
>'어맛!!! 큰 사이즈가 왠 일로????'라고 귀가 솔깃하면....
>"에눌없이 200만 받겠습니다..."ㅠ,.ㅠ...이러지요...
>
>해서...'그럼 새 차를 장만하자!!!'하고 업체탐방을 하면
>"재고가 없습니다."...
>"다른 기종으로 타시지요"ㅡㅡ(KHS or 타사자라로 낙점을 했더랬읍니다)...
>머 보통 이렇지요...이런 연고로 아직 스테이 상태랍니다...
>
>키가 크다ㅡ>라는 신체구조상의 득보다 실은 바로 위와 같은 경우가 있을테고
>여러가지를 예로(작성자의 경우) 들자면...이렇습니다...
>
>1. 학창시절 도시락 먹으면서 범생?들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아이들이
>제자리를 벗어나 이리저리 고급찬을 강탈?해가며 먹곤 했죠...
>저또한 그런 아이중 하나였지요....선생님에게 제일 먼저 발견되어 체포 및
>제압당했더랬읍니다...제일 먼저 보이니까요...
>
>2. 고교시절이 끝나갈때쯤 불량청소년은 아니였지만 어찌어찌 학교대항^^;
>집단무력사용시합에 참가할때가 간혹있었지요(스스로의 의지로 참가한 적은 없다는...ㅡ,.ㅡa)
>그럴때마다 매번 듣는 소리는 “저~~기 키 큰 새*부터 제거?해버려!!!!!”....
>솔직히 한명의 아이도 벅찬 저에게 우르르 달겨들면 수 초 내에 제거 당하지요...헛~
>대학시절 과대항^^;에까지 이어졌답니다.....(토목과라.....)
>
>3. 힙합바지??...어불성설입니다...못 입습니다...당꼬바지가 되어버립니다...
>양복바지에 일명 ‘캬브라’ㅡ맞나요?..한 번 접어 올리는ㅡ해보는게 소원입니다...
>
>4. 그 외에 간판에 머리받기, 좌석버스에서 머리 뒤로 못 젖히기,
>5인용승용차 3인용으로 만들기, 극장에서 뒷사람 영화관람 불가능하게하기(지금은 좋아졌죠?),
>군시절 매트리스밖으로 발내밀기, 옆에 동행하는 처자 부담주기(마눌님 162cm, 저 189.6cm),
>스칼렛오하라와 버트레틀러의 멋진 키스?...구부정 허리를 숙인 녀석과 깨꿈발로 애쓰는 처자의
>모습을 상상해 보시죠...웃기죠?
>
>등등 위와같이 저를 괴롭히는 요소요소가 비애감을 준다기보다 난처함과 불편함을
>주고있지요...흠...푸념이 길어졌나요???
>
>하여튼 이 번 라이딩 입문과정이 정말 어렵다라는 겁니다...
>맞는 사이즈는 별로 관심없는 기종이고 괜찮은 기종은 사이즈가 없고...
>다른 키 크신 분들은 어떻게 라이딩하십니까????
>
>***사족 : 미듐, 스몰사이즈 구입하시는 분들께는 거슬리는 글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냥 지나가는 글로 보시길....꾸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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