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물건을 고르는 가치기준이 다 틀리니깐요.

겉모양은 전혀 상관하지 않고 성능 위주로만 고르는 실속파가 있는가 하면, 적당한 브랜드의 네임밸류를 믿고 사는 사람들도 있고, 전혀 모르고 무조건 유명 브랜드면 좋은줄 알고 사는 사람들도 있죠.

브랜드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쁜? 혹은 안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셔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나와 물건을 고르는 가치기준이 틀린 사람일 뿐이죠.

님의 그 자전거는 님처럼 실속파인 주인님을 만났어야 더 환영받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