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보면
가방 100만원짜리 귀걸이 100만원짜리 뭐이런거
유명상표라고해서 비싼거는 분명 브랜드에 집착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자전거는
브랜드가 의미하는것은 그 자전거 프레임의 제조 기술이라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가령
철티비를 스페셜라이즈드로 도색하시는분봤습니다.
그분께 "도색하면 잘나가나요?"라고 묻고싶었는데..
대부분의 평가도
00꺼는 탄성이 대체로 좋다..
00꺼는 한국인 체형에 잘맞는다..
999꺼는 가볍다..
는식으로 평가가되기때문에
사치품이아닌이상 브랜드는 기술이라고 보여집니다
>얼핏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브랜드에 너무 집착하는 듯 싶네요.
>어제 제가 아끼던 MTB를 팔았는데요.
>중고긴 하지만, 주로 도로주행만 했고, 아직 구입한지 1년도 안된 상태고, 외관 상태 매우 양호한 편이고, 주요 부속 데오레급이라 성능도 후달릴게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돈이 급해서 헐값에 판매했지만(탈 사람이 학생이라길래 그것도 5만원이나 절충했는데... 거기에 한술 더떠서 여의도에서 신길동 날라오는데 기름값이 무슨 2만원??? ㅡ.ㅡ) 팔고 나서두 기분 드럽고, 찜찜하네요.
>메이커가 단지 산악 제조용 회사가 아니라는거 뿐이었는데...
>성능이나 상태로 봤을땐 괜찮은 수준임에도 비슷한 계열의 블랙캣이나 그외 비슷한 수준의 자전거보다 훨씬 밸류가 떨어지는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솔직히 그 정도 자전거를 그 정도 가격에 내놓는 골빈 사람이 나말고두 있을까나 싶었습니다. 돈만 아니었으면 차라리 안파는게 낫는데, 그 놈의 돈이 뭔지... 그놈의 돈돈돈...
>
>현실에선 아세라급도 못되는 수준의 잔차도 4,50만원선에 팔리고 있어서 가격은 그보단 저렴하게, 성능은 훨씬 더 좋다고 생각되는 자전거를 내놓았지만, 이 자전거가 그리 푸대접 받을줄은 몰랐습니다. 하긴 애시당초 구입할때부터 인기는 없었던 제품이었죠. 타사 제품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단지 떨어진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ㅡ..ㅡ
>
>3년 이상 아무리 험악하게 탔다고 해도 브랜드만 있다 싶으면 없어서 못팔 지경인데... 반면에 구입한지 얼마 안돼 상태와 성능 모두 양호하다 해도, 그 놈의 브랜드가 뭔지, 그것때문에 주저하는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많을리라곤... ㅡ.ㅡ 그나마 아는 경로를 통해 정가보단 싸게 구입했고, 할부로 구입했다는 사실에 지금 스스로 자위하고 있습니다. ㅜ.ㅜ
>
>뭐, 비단 자전거, 인라인 얘기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대부분의 생활 속 소비 문화 자체가 좀 잘못되지 않았나 싶네요. 괜히 TV나 해외 언론에서 떠드는게 아니라 싶었습니다. 실속보단 남눈이 더 무섭고,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 대한민국...
>저도 잠시나마 외국에 나가본 경험도 있고, 제 주위 외국에 거주해본 친구들 얘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지금의 대한민국, 좀 문제있습니다.
>지금의 경제불황, 실업 문제, 사회적 불안감을 정치와 사회적 구조에 돌리기 전에 먼저 자신부터 돌아보는것이 필요한게 작금의 현실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헉~ 자전거 너무 헐값에 팔아버려 너무 한이 맺혔는지, 의도치 않게 별 얘기 까지 다하게 되네요. 내년엔 맘에 드는 더 좋은걸루 장만해야겄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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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100만원짜리 귀걸이 100만원짜리 뭐이런거
유명상표라고해서 비싼거는 분명 브랜드에 집착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자전거는
브랜드가 의미하는것은 그 자전거 프레임의 제조 기술이라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가령
철티비를 스페셜라이즈드로 도색하시는분봤습니다.
그분께 "도색하면 잘나가나요?"라고 묻고싶었는데..
대부분의 평가도
00꺼는 탄성이 대체로 좋다..
00꺼는 한국인 체형에 잘맞는다..
999꺼는 가볍다..
는식으로 평가가되기때문에
사치품이아닌이상 브랜드는 기술이라고 보여집니다
>얼핏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브랜드에 너무 집착하는 듯 싶네요.
>어제 제가 아끼던 MTB를 팔았는데요.
>중고긴 하지만, 주로 도로주행만 했고, 아직 구입한지 1년도 안된 상태고, 외관 상태 매우 양호한 편이고, 주요 부속 데오레급이라 성능도 후달릴게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돈이 급해서 헐값에 판매했지만(탈 사람이 학생이라길래 그것도 5만원이나 절충했는데... 거기에 한술 더떠서 여의도에서 신길동 날라오는데 기름값이 무슨 2만원??? ㅡ.ㅡ) 팔고 나서두 기분 드럽고, 찜찜하네요.
>메이커가 단지 산악 제조용 회사가 아니라는거 뿐이었는데...
>성능이나 상태로 봤을땐 괜찮은 수준임에도 비슷한 계열의 블랙캣이나 그외 비슷한 수준의 자전거보다 훨씬 밸류가 떨어지는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솔직히 그 정도 자전거를 그 정도 가격에 내놓는 골빈 사람이 나말고두 있을까나 싶었습니다. 돈만 아니었으면 차라리 안파는게 낫는데, 그 놈의 돈이 뭔지... 그놈의 돈돈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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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아세라급도 못되는 수준의 잔차도 4,50만원선에 팔리고 있어서 가격은 그보단 저렴하게, 성능은 훨씬 더 좋다고 생각되는 자전거를 내놓았지만, 이 자전거가 그리 푸대접 받을줄은 몰랐습니다. 하긴 애시당초 구입할때부터 인기는 없었던 제품이었죠. 타사 제품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단지 떨어진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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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상 아무리 험악하게 탔다고 해도 브랜드만 있다 싶으면 없어서 못팔 지경인데... 반면에 구입한지 얼마 안돼 상태와 성능 모두 양호하다 해도, 그 놈의 브랜드가 뭔지, 그것때문에 주저하는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많을리라곤... ㅡ.ㅡ 그나마 아는 경로를 통해 정가보단 싸게 구입했고, 할부로 구입했다는 사실에 지금 스스로 자위하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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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단 자전거, 인라인 얘기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대부분의 생활 속 소비 문화 자체가 좀 잘못되지 않았나 싶네요. 괜히 TV나 해외 언론에서 떠드는게 아니라 싶었습니다. 실속보단 남눈이 더 무섭고,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 대한민국...
>저도 잠시나마 외국에 나가본 경험도 있고, 제 주위 외국에 거주해본 친구들 얘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지금의 대한민국, 좀 문제있습니다.
>지금의 경제불황, 실업 문제, 사회적 불안감을 정치와 사회적 구조에 돌리기 전에 먼저 자신부터 돌아보는것이 필요한게 작금의 현실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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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자전거 너무 헐값에 팔아버려 너무 한이 맺혔는지, 의도치 않게 별 얘기 까지 다하게 되네요. 내년엔 맘에 드는 더 좋은걸루 장만해야겄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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